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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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튜버는 노키즈와 상황이 다르다! 늘어나는 노튜버 존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12. 8. 01:38
개인적으로 기사에 반박이라며 소개한 글이 정말 안와닿아요. 노키즈 존이 사람들을 차별하는 행위라니 어딘가 앞뒤가 안맞는달까요? 한편, 일부 유튜버/BJ는 이전에도 초상권 침해와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온 적이 있는데... 단지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이도 비슷한 이기적인 행태로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포스팅 : 민폐 개인방송 BJ들.. 초상권 침해 논란 노키즈 존이 논란이 있긴해도 대다수의 공감을 사는 이유는 일부 개념없는 (아이를 챙기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들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인데, 노튜브 존이 지금 반응이 있는 이유도 비슷하게 일부 개념없는 유튜버들이 다른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 어찌보면 브레이크 안걸린 아이들이나 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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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일일제한 규정 삭제 및 프로모션 기간 연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2. 07:41
오는 12월 까지 데이터 무제한(무제한...?) 프로모션 기간을 24개월간 연장 조치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논란의 미고지 일일 사용량 제한 규정도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팅 : LG U+도 속도 제한, 고지도 없었다! FUP에 따른 조항이었는데 소리소문 없이 적용될지도 모르겠고 실제 망을 독차지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해 명확하게 어떻게 대체하겠다는 안건도 없이 일단 규정은 고치고는 있네요.. 덤으로 프로모션 기간도 24개월로 연장된다고 하니 현재 5G 가입자들은 최소 2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희망회로를 한번 불태워 봅니다? 기간제 무제한에 저 24개월 끝나면 마땅한 요금제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마치 시끄럽게 구니까 일단 사탕이라고 하고 불만 가지지 말라고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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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논란이 된 사용량 제한 약관 철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7:26
KT가 얼마 전 FUP를 이유로 들며 하루 53GB 이상 이틀 연속 사용하면 해당 월 내내 1Mbps (2G 속도죠)로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덤으로 LG U+도... ㅡㅡ)... 포스팅 : - 제한을 무제한이라고 소개한 KT의 꼼수 - LG U+도 속도 제한, 고지도 없었다! KT는 9일 오후 관련 내용을 철회했다고 합니다. LG U+는 아직 무반응이네요.. 이렇게 이미지를 계속 갉아 먹는 중이네요. "실제로 FUP 정책은 특정 이용자가 상업적 용도로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경우 다른 전체 이용자들이 데이터 이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목적은 아무래도 특정인이 트래픽을 독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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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속도저하는 없다? 진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0:38
이통사들이 얼마만큼 신뢰를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사랄까요, 5G로 전환하면서 4G 속도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나름 해명하기는 하는데.. 어째 사람들은 믿지않는 분위기죠? 3G의 예를 경험해봐서 더더욱 그런걸지도요. 행여 품질을 건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노후화된 장비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음영지역이 늘겠죠..)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면서 영향이 갈 수도 있을거구요. 이제 갓 시작한 5G 서비스인 만큼 당장 4G에 영향은 없을 것 같지만 (벌써부터 건드리면... 정말 나쁘죠? ㅜㅜ) 향후는 어찌될지 모르는 거라 개인적으론 4G와 5G는 별개로 품질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LTE 속도저하 진실공방..소비자 "5G 가입시키려 꼼수" vs 통신업계 "불가능한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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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용량 제한 논란에 '검토 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5:07
이름에서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빼야 옳다고 생각해요, 정말 소비자 기만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이런 식으로 장난치고 돈은 돈대로 올려 받고 이제 4G 속도와 안정성만 떨구면 5G로 강제 이주시킬 기세네요.. 게다가 돈은 돈대로 받고 망은 망대로 미구축이고, 콘텐츠도 내세울 게 적고, 실상 5G 시대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이 안돼있는 상황에 돈만 비싸게 받으며 서비스는 오히려 퇴보하는 듯 합니다. 고객입장은 뒷전이고 주주입장만 생각하는 걸 보니 정말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회 책임에는 무관심한, 철저한 기업 입장만 남은 꼴이네요. 망사업이라는게 단지 상업만 있는 건 아닐텐데 정말 저 마인드가 너무 저급하고 부끄러워 보입니다.. 뭐 '위성팔이'라는 훌륭한 별칭도 가지고 있는 회사 답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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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도 속도 제한, 고지도 없었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9. 13:23
...욕을 한바가지 해 주고 싶은 기분이예요;ㅁ; FUP를 적용한다고, 그 제한 정도를 반드시 고지해줘야 하는데 KT와 다르게 LG U+는 이를 숨겼네요,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에, 말만 무제한이지 이건 언어도단이 되겠네요, 정말 실망이예요.. U+.. 이제 KT나 U+가 일일 50GB 정도 수준으로 이틀 연속 사용하면 해당 월 내내 2G 속도로 사용이 제한되니 100GB 한도 5G 통신이라고 봐야 옳겠죠? 그것도 월 8만원이나 내면서 말예요, 유플의 경우 화웨이 보안 리스크도 덤으로 달려오니 정말 유플 쓸 이유가 남아 있나요;ㅁ; 기사 내용 대로 초고화질 (FHD를 넘어선 UHD) 영상과 (5G 시대에 당연한 흐름이죠? 이런거 보려고 더 빠르고 대역폭 넓고 레이턴시 짧은 망을 사용하지, 그게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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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을 무제한이라고 소개한 KT의 꼼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7. 23:12
(이미지 출처 : KT 5G 말뿐인 완전무제한, 감춰진 속도제한 조항) 요약하면 FUP(Fair Use Policy, 공정 사용 정책)에 따라 이틀 연속 일일 당 53GB 초과 사용시 (=약 106GB) 한달 내내 1Mbps 속도 제한에 걸린다고 합니다. 약정을 좀 더 살펴보면 : - (유.무상으로) 소프트웨어나 네트워크를 제3자에게 제공시, 상업/사업용으로 망을 사용할때 - 서버운영, 개인 PC 활용 포함 임시저장장치 설치 후 본인이 혹은 타인에게 서비스 공개 시 - 별도 서브네트워크 구성 후 약정 이상 단말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 CCTV, M2M 장비 등을 연결해 상업용도로 사용할 경우 - 단시간 내 대용량 데이터 유발 서비스 사용 시 (네트워크 과부하 발생 등) - 2일 연속 일 53GB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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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되어 가는 4G LTE 사용자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7. 11:47
망 투자 비용을 핑계댈 거라면 기존 망 관련 이용료는 낮추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5G NR 고객 유치에 더 신경쓰고 있다는 건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대목이지만 4G LTE가 사장되어 가는 서비스라고 신경 안쓸거라고 하는건 사회적인 책임도 있는 통신망 성격상 이를 기만하는 태도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할 5G 시대에 저가 요금제도 5만원 이상으로 잡아놓고 용량은 10G도 채 안주는 짠돌이에, 사회 책임과 서비스는 아예 망각한 채 돈벌이에만 급급한 이들 모습에 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ㅜㅜ 현재는 불완전하고 콘텐츠도 불충분하고 망 상태도 아주 불안정한 5G 망이지만 앞으로 3G가 사라진 것 처럼 4G 서비스도 의도적으로 성능 저하서부터 망 관리 부실, 속도 고의 저하 등등 반강제로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