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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 이슈, 덤으로 V50은 출시 연기 고려중?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5. 22:08
5G 품질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LG의 5G 전용 스마트폰 V50이 출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KT 4g LTE망 상태 불량으로 많은 컴플레인이 있었는데 (비단 KT 뿐 아니라 SKT와 LG U+도 품질 이슈가 있는데) 세계 최초 5G라는 허울 좋은 타이틀을 위해 품질을 희생시킨건 아닌지.. 덕분에 애매하게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죠. 삼성의 갤럭시 S10 5G도 여러 이슈로 (특히 5G와 관련된) 고생중인데 LG의 경우 망과 관련 이슈들이 안정화된 다음 출시하려는 듯 합니다. 기사 : 5G 품질 이슈에..LG V50 씽큐 출시 일주일 연기 가능성 통신사 관계자는 "5G 단말 품질 검수 등을 이유로 LG전자에서 출시를 미룰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최근 5G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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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출시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12. 17:47
4월 19일 출시 잡혔네요, LG V50 ThinQ. LG전자 소개글처럼 세컨드 스크린을 확장한 개념의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가 특징 중 하나인데 이번 5월 말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상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능을 메인으로 내세우기에는 많이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폴더블 화면이 아직 시범기술에 준하고 있고 여전히 의구심이 많이 남아있는 지금 어쩌면 유일한 실용안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점이라면 이를 보편화시켜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는 V50 만의 무언가가 아닌 생태계 확장성에 보탬이 되는 전략을 취할 수도 있지않았겠느냐하는 의견인데요.. 앞으로 5G 시대가 되면 넓은 화면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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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사전예약 구매 혜택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3. 15. 23:44
LG의 5G 스마트폰 V50 ThinQ의 구매 혜택이 유출된 것 같네요, G8 ThinQ 처럼 정말 박한 사은품입니다. 프로모션 계획에 따르면 4~5월 구매 고객에게만 듀얼 스크린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사진 출처 : [MWC19] '화면 두 개로 즐기는 멀티태스킹'…LG 듀얼 스크린폰 써보니) 별도 구매시 20만원 이상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아무래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 구매로 혜택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 4월 개통 고객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으로 룰렛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소위 말하는 뽑기겠죠;ㅁ; 개인적으론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쌓일 듯 한데... 쎄한 느낌입니다 ㅜㅜ 상품은 아래와 같네요, 대부분이 GS25 편의점 5,000원 상품권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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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는 4월에나 가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0. 23:43
과기부가 시장에서 먼저 준비가 돼야 상용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네요. 이통사뿐 아니라 과기부도 원래는 3월 중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것 같지만 SKT의 요금제를 고가 요금제에 편중됐다는 이유로 일단 반려하면서 요금제 협의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덤으로 단말기들도 준비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삼성은 테스트에 시일이 더 걸릴 것 같다고 하고 LG는 5G 통신칩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행정상, 사업상, 기술상 모든 부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5G가 되면 뭐가 좋은지 사실 체감하기도 어려운 상태라 마케팅과 효용성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 상업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요, 기술적인 면을 좀 더 들어가보면 화웨이 기기와 서비스라는 잠재적인 보안 이슈도 있어서 어느것 하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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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응 스마트폰 4월 10일 출시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7. 12:51
과기부가 SKT의 5G 요금제 제안을 반려함에 따라 5G 전용 스마트폰 출시 시기와 통신망 상용화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고 하죠? 포스팅 : 과기부, SKT가 제안한 5G 요금제 반려 처리! 출시가 원래는 3월 말 예정이었는데 내달 10일 경, 그러니까 4월 10일 쯤 5G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기사 제목은 확정 같이 적었는데 실제는 관계자들의 말만 그렇다는 거지 아직 확정 단계도 아닙니다 (기자들은 좀 더 확실한 사실을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소비자들 입장에선 아직 뚜렷한 5G 서비스 부재 문제 부터 지금도 그냥저냥 버틸 수 있는 4G LTE 속도에, 전용 킬러 앱이나 서비스도 없어서 시큰둥한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도 올해 지나고 내년 들어서면 또 5G도 많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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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듀얼 디스플레이 & U+ 아이돌 Live 앱 시연뉴스 & 컬럼/앱 & SW 2019. 3. 3. 21:38
LG는 올해 G8과 V50을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합니다 - 4G LTE 통신용으로 G8 라인업을, 5G 통신용으로 V50을 사용한다는 계획인데 이 V50은 외작 액세서리로 (과거 G5의 모듈과 비슷한 개념이예요)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달린 케이스가 존재 합니다 - LG는 이를 듀얼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며 폴더블의 대안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리뷰어 별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 저는 LG의 시대착오적인 제품 설명/의도만 아니었더라면 (이건 개별로 디스플레이가 2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올해 최대 화두중 하나인 폴더블과는 다른 장르로 접근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솔루션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은 들었었습니다. 다만 그 외장 모듈이 V50 전용이고 가뜩이나 배터리/전력 이슈가 있는 5G 기기인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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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갈피 못잡는 LG, V50으로 얻으려 하는게 뭘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6. 01:56
LG는 듀얼 스크린 전략이 시장 지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아직 배가 덜 고픈 LG? 생존이 먼저는 맞는 말인데 그러니까 다들 기본에 충실하라고 그렇게 아우성친게 아니었나요? ㅜㅜ 공허한 메아리 뿐이었을까요? 4G와 5G에 대한 접근법은 비즈니스 전략이니 LG가 알아서 잘 조율하겠지만 관계자의 저 말이 정말 절실한 상태에서 한 발언이었다면 단순히 폴더블 논란을 떠나 아예 이런 기기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아니면 범용 액세서리로 발매를 고려해보던지... 컨셉 자체는 간단하면서 의외로 쓸모있는 콘텐츠가 나올 수도 있어요, 뭐라도 시도해 봐야 하는건 LG 뿐 아니라 모든 회사들도 다 마찬가지일테니까요. 문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니즈 분석, 그리고 진정 현재 20만원 더 비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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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폴더블은 아직 때가 아냐... 스마트폰도 그때 대중화는 멀었었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5. 09:12
거의 10년 전 썼던 글 하나 링크 겁니다. 이 기사.. 저에겐 마치 이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포스팅 : 스마트폰 하나 때문에... LG 남용 전사장의 어록 중엔 유명한 말이 하나 있죠, '스마트폰은 아직 대세가 아니며 시일이 걸릴 것...' 예상과 다르게 이후 스마트폰은 완전 대세가 되며 모든 산업을 잠식해 가며 생활의 필수품화 됐습니다. 이후 이 뼈아픈 실책에 대한 한 LG 간부의 코멘트는... '안드로이드가 강해질 것을 예측 못했다' 였습니다. 이제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기술은 더 발전해 이제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포맷과 아이디어, 사용 패턴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 LG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이 시기를 놓친 LG 간부는 또 같은 답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