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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울트라 간단 사용기 ①Review/모바일 & IT 2021. 1. 22. 14:41
이번 S21 세대는 기능과 장치 너프 및 급나누기 관련으로 여러 이슈들이 있었죠. To-Go 관련 포스팅 전에 잠깐 짚고 넘어가볼께요. 1. 노멀 S21 모델에선 초광대역 근거리무선통신 UWB가 빠졌습니다. S21+와 S21U에는 있습니다. 2. S21엔 진동 모터가 통상 모터라 질감이 좀 다릅니다 - S21+와 S21U에는 햅틱 피드백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진동의 느낌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여서... 다음 세대에선 더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모터로 교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외장 메모리 지원이 전모델 모두 빠졌죠. SD카드가 있으면 기기를 옮길때 정말 유용한데.. 모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건 아닌데 매우 아쉬운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4. 발열 이슈가 있습니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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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 스냅드래곤 865 칩셋 사용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23. 06:11
삼성이 최근 엑시노스 기반의 갤럭시 S20의 커널 소스 코드를 공개했는데요, XDA-Dev에서 이를 둘러보던 중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 있었다며 공개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Z 플립과 관련된 정보도 조금 알았다고 하네요. 갤럭시 노트20과 관련해선 코드네임 'Canvas'로 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 결국 C2는 노트 모델을 지칭하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C0과 C2도 있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그리고 흥미로운 이름이 하나 더 튀어 나옵니다, 바로 Kona 입니다. 이 이름은 벤치마크때 꾸준히 등장한 스냅드래곤 865 칩셋의 이름입니다. 이를보면 만약 퀄컴이 올해 하반기에도 865+ AP를 만든다해도 삼성은 노트 20에 이 칩을 적용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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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내년 스마트폰 1위 목표 다진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31. 09:23
화웨이가 현재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럼에도 올해는 나름 선방한 걸로 보여지는데 내년엔 삼성을 넘어 글로벌 1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화웨이는 현재 퀄컴이나 ARM의 최신 칩셋이나 통신칩 등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OS도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Full로 사용할 수 없고 서비스도 제한이 걸려있어서 모든걸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반도체 등은 자사 하이실리콘이나 네덜란드의 NXP 반도체 등을 통해 조달하고 운영체제는 자체 개발중인 훙멍 OS 등을 유용하는 계획을 세워뒀으며, 구글 서비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자체 앱 마켓 앱 갤러리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따져보면 자국내에서나 유용될 법한 방향이라 (그리고 이 말고도 정부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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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도 스냅드래곤 탑재 확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12. 06:36
삼성전자가 결국 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AP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네요. 기사는 확정이라고 했지만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예전에 삼성 멤버스 인디아 커뮤니티에 아시아 지역 출시 대상 갤럭시 S11 시리즈에 지금까지 사용하던 엑시노스 AP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아래는 두 칩셋의 간단한 성능과 사양 비교표입니다. 포스팅 : 갤럭시 S11, 아시아 지역에도 스냅드래곤 865 채용? 내막은? 여기서는 그런데 "한국은 제외"라고 하며 이는 이미 컨펌된 내용이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죠 (내국인 차별??). 이전 포스팅도, 이번에 소개하는 기사도 단순히 성능 격차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건 아니고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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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거래 제한, 더 이상 유예 없을 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9. 28. 06:56
미국측 입장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약 6개월 간 실제 거래제한 조치를 두고 6개월 간 유예했는데 더 이상의 유예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네요. 실제 제재가 가해지면 중국 뿐 아니라 미국과 우리나라 포함, 전 세계가 피해를 입을텐데, 중국도 이에 굴하지않고 오히려 트럼프가 재선되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하네요. 한편, 미국은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화웨이 5G를 사용하는 동맹국 대상으로 추가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문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미국에게) 화웨이의 5G 장비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LG U+가 눈엣 가시같은 입장일 듯 하죠? 스마트폰의 경우, 원래 구글도 화웨이에게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고 ARM 또한 더 이상 라이센스 제공은 없다고 했으나, ARM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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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협박? 화웨이 제재 동참하면 후회할 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0. 14:14
대놓고 민간기업 편들고 나선 중국 정부? 이래도 화웨이가 순수한 의미의 사기업일지... -.-? 지난 사드 문제로 중국에게 당한 롯데를 보더라도 이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냥 있어도 어차피 이런저런 꼬투리잡아 XXX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정말 신뢰를 스스로 깎아먹는 것 같은 중국의 현재 모습입니다;ㅁ; 중국편 들어봐야 지금이나 나중이나 콩고물 나올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판사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장은 살이 베이더라도 뼈까지 잃으면 안될 듯 하니... 중국을 버리긴 해야겠죠? 어떡하든 정부는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 지금보다 더 강하고 확실한 미국측의 요구(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어야 겠죠?;ㅁ;)가 오면 마지못해 그쪽에 붙는 시늉이라도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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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당분간 화웨이에 칩셋 공급할 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5. 01:04
대만의 반도체 제조사이자 글로벌 파운드리 회사 No.1인 TSMC가 일단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당분간'이라는 조건부를 달았네요. 이같은 발언은 이번 대만 신주시에 있는 테크허브에서 열린 TSMC 2019 기술 심포지엄에서 나왔는데요... 미국의 제재와 관계 없이 화웨이에 칩셋 공급은 계속될 것이라고 TSMC 여대변인이 밝혔습니다. 'For the time being' 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는데.. 구글도 일단 미국 방침에 따라 90일 유예기간을 뒀는데 TSMC도 이 기간을 의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결국 이르나 늦으나 관계가 끊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ARM이 관계를 끊은 마당에 이 ARM 레퍼런스를 사용 못하는 TSMC라면 큰 의미가 없지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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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도 화웨이와 거래 중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4. 19:50
영국 반도체 기업이죠, ARM.. 칩셋 설계만 하고 실제 생산에는 관여하지 않죠, 그럼에도 여러 IoT 디바이스 부터해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첨단 기기들 칩셋/반도체 설계에 큰 핵심인 회사인데 얼마전 이 ARM도 화웨이와 거래를 끊으면서 화웨이를 더 어려움 속으로 몰고 있네요. 화웨이 고유 AP 기린 칩셋도 ARM 라이센스/설계 기반이라 이 설계도 없인 기린 칩셋의 운명도 어찌될지 모르겠네요;ㅁ; 화웨이도 자체 칩셋 솔루션을 도입한다고는 하지만 그 기술력이 자체 설계까지 가능할지는 의문이 드네요. 기사에선 일본 기업들도 거래 중단을 선언, 혹은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기술 냉전 시대가 시작되는 느낌이 드네요. 기사 : "화웨이, 구글 없이는 버텨도 ARM 설계도 잃으면 완전 끝장" 영국의 반도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