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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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 이벤트 확인하세요~it Style+/IT & 스타일 2020. 7. 3. 10:26
커스텀 스킨이란 커버나 케이스를 씌우는게 아닌, 필름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얇은 막을 스티커처럼 스마트폰 표면에 붙여 사용하는 걸 말해요. 그냥 필름이면 재미가 없으니 그 표면에 여러 디자인을 인쇄해 사용하곤 하죠. 얇아 생폰 쓰듯 사용 가능하고, 다른데는 없는 나만의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 두꺼워지고, 스마트폰 본연의 매끄럽고 얇은 디자인 그대로를 사용하고 싶지만 생활속 잔 스크래치가 걱정된다면 스킨 부착을 추천 드려요! +_+ 다만 단점이 있는데, 이 스킨을 부착하고선 케이스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케이스를 뺐다꼈다 하면서 스킨 표면에 상채기를 주거나 벗겨내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두께가 거의 없다시피하니 외부 충격 보호가 없습니다;ㅁ; 이번 하반기 예정인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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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영웅들에게 바치는 위대한 헌정사Review/미디어 2019. 4. 24. 19:25
(스포일러 없어요) 서로서로 상처를 보듬어주는 모습, 영웅은 무조건 강하고 영웅다운 면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일종의 기대부터 클리셰를 철저하게 깨부시는 히어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어요, 단 한명만 빼고요. 영화는 '캡틴 마블' 쿠키 영상에서 곧바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의외의 장면들이 나오는만큼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최종적으로 안식을 찾는 한 명... 누군가에겐 죽음이 최종 안식일 수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진정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이 바람직했을 수 있겠고... 이 영화는 최종적으로는 한명에 집중하긴 하지만 11년 마블 캐릭터 모두를 - 특히 그 중 오리지널 멤버에게 예를 표하는 - 수렴하는 영화였습니다. 뒤늦게 조인한 캐릭터들은 앞으로를 위한 미래를, 다시 복구하기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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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의 위엄은 어디에...Review/미디어 2018. 10. 16. 20:56
(스포일러 없어요) 말 많은 소니의 단독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베놈'이 개봉했어요! 원작에서 베놈은 스파이더맨에 붙어 기생하던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가 그에게서 분리되면서 스파이더맨을 포함한 세상에 악감정을 가진 前 (사진)기자 에디 브룩에게 재차 기생하면서 태어난 캐릭터입니다. 특징으로는 초인같은 기본 육체능력을 부여해주고 이전 숙주가 가진 능력을 카피할 수 있어서 스파이더맨 만큼 (아니면 더) 강하면서도 거미줄 같은 능력도 가진, 정말 스파이더맨의 최대 적수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전 '스파이더맨 3'에서 처음으로 영상화되긴 했지만 많은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다시 영상 출연하기까지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린 셈이 되었죠.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과 상관 없는 베놈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