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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 이벤트 확인하세요~it Style+/IT & 스타일 2020. 7. 3. 10:26
커스텀 스킨이란 커버나 케이스를 씌우는게 아닌, 필름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얇은 막을 스티커처럼 스마트폰 표면에 붙여 사용하는 걸 말해요. 그냥 필름이면 재미가 없으니 그 표면에 여러 디자인을 인쇄해 사용하곤 하죠. 얇아 생폰 쓰듯 사용 가능하고, 다른데는 없는 나만의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 두꺼워지고, 스마트폰 본연의 매끄럽고 얇은 디자인 그대로를 사용하고 싶지만 생활속 잔 스크래치가 걱정된다면 스킨 부착을 추천 드려요! +_+ 다만 단점이 있는데, 이 스킨을 부착하고선 케이스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케이스를 뺐다꼈다 하면서 스킨 표면에 상채기를 주거나 벗겨내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두께가 거의 없다시피하니 외부 충격 보호가 없습니다;ㅁ; 이번 하반기 예정인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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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인피니티 사가 공식 포스터 공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11. 30. 20:03
'아이언 맨'에서 부터 시작한 마블 스튜디오의 거대한 프로젝트의 마무리이자 또 다른 출발점이 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 이야기의 바로 직전 이야기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었죠. 그리고 이듬 해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끝으로 Phase 1부터 Phase 3까지의 11년간 긴 여정을 일단락하게 됩니다. (스포일러 유의!) 그리고 마블은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모아 '인피니티 사가'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이 인피니티 사가에 포함되느냐 아니냐를 두고 꽤 오래 밝히지 않다가 나중에가서 포함하는 걸로 결정을 지었죠. 10주년을 맞은 해에 나왔던(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리고 마블 시네마의 첫 출발을 알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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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멘: 다크 피닉스, 정녕 이게 최선입니까 ㅜㅜReview/미디어 2019. 6. 6. 11:36
(스포일러 없어요) 'X-멘: 다크 피닉스'... 딱 우려했던 수준의, 그렇다고 아주 망작도 아닌, 큰 화면에서 볼만한 팝콘 무비가 되었네요. X-멘 시리즈의 고뇌와 휴먼 드라마, 가치관 대립 등 무게감은 없다시피하고 커다란 액션 팩으로 꾸며진 흔한 팝콘 액션 블록버스터가 되었어요. 영화관에서 보면 재미있을, 그러나 작은 화면으로 보면 무슨 재미가 있을지 좀 회의적인 영화네요 - 비록 비슷한 테마를 가졌던 'X-멘: 최후의 전쟁' 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내용적으론, 특히 인물들 드라마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예요, 그래도 진행에 무리는 없고 스무스하게 편하게 볼 수 있는, 개연성도 그럭저럭 충분하고 큰 스크린 앞에서 아무 생각없이 즐기기엔 더없이 즐거울 영화가 아닐까, 정말 가벼운 영화라고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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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증정 이벤트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9. 5. 17. 16:28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끝물에 가까우니 이제서야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달리네요 ㄷㄷ 시작일은 5월 18일 토요일 오전 6시 이후 부터 (소진시까지) 유효 합니다. 메가박스는 MX관 시청시 돌비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하고 CGV는 아이맥스관에서 시청했을때 아이맥스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하네요. 메가박스도 지류 표가 따로 필요한지는 모르겠는데 CGV의 경우 관람을 마치고 받아가게 되어 있네요 - 메가박스는 예전 굿즈 행사때엔 상영관 입장시 한명 한명 제공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이미 끝난 이벤트라 (5월 초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5번 보면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죠) 의미는 없지만 비교차 올려 둡니다. :) 사이즈를 알아보니 메가박스의 경우 A3 사이즈로 일반적으로 제공해 주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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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X 마블 콜래보레이션, 마블 마우스패드 Get!it Style+/Fun! 2019. 5. 10. 17:32
다양한 굿즈로 출시 초기부터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킨 이번 다이소와 마블의 콜라보! 많은 분들이 캡틴 아메리카의 동그란 마우스 패드와 아이언맨 코스터를 노리고 계시고 또 힘겹게 겟 성공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도 1천원짜리 캡아 방패 마우스 패드를 노렸지만.. 운이 없었는지 구경도 못하고 대신 이 대형 패드가 있길래 이걸 구했어요 ㅎㅎ 원래 출장시 사용하려고 작은 사이즈의 패드를 찾고 있다가 이 콜래보레이션 소식을 듣고 캡아 방패를 구해볼까 했는데 이제 집에서 쓰고 있는 작은 사이즈의 패드를 가져가고 대신 구역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 대형 패드를 쓰기로 했어요. :) 둥글게 말아서 상자에 담겼어요! 이 상자와 포장 상태 품질이 매우 좋아서 ㄷㄷ 아니, 단순하게 '다이소 치고 좋다' 수준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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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Big 3 여정의 끝과 새출발Review/미디어 2019. 5. 9. 06:14
포스팅 : 빅3 in 어벤져스! (스포일러 있어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곱씹어 볼수록 아이언맨의 이야기로 다가오네요? 처음보면 단체 이야기로 보이는데 초반 영웅으로서의 삶보단 개인의 삶을 선택한 그는 5년 후 영웅으로서의 삶을 다시 선택합니다, 그러나 이전같이 완전한 선택을 하지는 않아요, 심지어는 자기는 살아오고 싶다는 전제 조건도 달 정도였죠. 그럼에도 그의 본질은 정말 이타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타임 강탈 이야기를 들었을때 페퍼는 이미 속내를 알고 있었으며 다 때려치고 쉰다고 정말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겠는지 물어보죠, 그리고 그는 이에 대답을 못합니다.. 단순히 영웅놀이, 심리가 아니라 그의 마음 속엔 지켜주지 못한데에 대한, 자기 탓은 아니지만 책임감과 부채의식을 털어낼 수 없었던 걸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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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카터 시즌1 - 캡틴 없는 페기 카터의 새출발Review/미디어 2019. 5. 6. 04:53
가슴 아픈 페기 카터와 하워드 스타크의 사연, 그리고 캡틴의 부재... (드라마 外 시리즈를 관통하는 스포일러가 다수 있어요) 시즌 1의 배경은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1946년 뉴욕으로 페기 카터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전후 SSR이라는 단체에서 남자들 뒤치닥거리나 하게 된 페기 카터의 심심한 하루하루를 그리고 있...다기 보단 여기에 하워드 스타크가 끼어들면서 그녀의 지루한 일상이 비밀 임무로 변하고 팀도 따라 변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 그녀가 등장하는데 만큼 캡틴이 안나오면.. 당연 섭섭하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러 방식으로 그는 극 중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_+ 원래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쉬는 기간 동안 짧은 드라마로 기획되었는데 그럼에도 마블 스튜디오와 케빈 파이기가 직접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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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 It's Been A Long, Long Time문화 & 라이프/Music 2019. 5. 5. 02:47
(스포일러 있어요) It's Been A Long, Long Time 제임스 텔링고의 가사가 1932년 먼저 쓰여졌고 이후 그가 곡에 대한 권리를 팔면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유명한 줄 스타인과 새미 칸이 새롭게 곡으로 만들어 내게 됩니다. 1945년 처음 발표된 곡으로 빅밴드 스타일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트럼페터, 해리 제임스와 보컬 키티 캘런의 곡입니다. 이후 빙 크로스비나 도리스 데이, 프랭크 시나트라, 로즈매리 클루니 등에 의해 커버되기도 한 유명한 곡이예요. 1945년 11월 마지막 주 즈음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했지만 2주 사이 빙 크로스비가 커버한 동곡에게 1위 자리를 내 주게 되는데 (이 버전은 한 주간 동안 1위를 달렸습니다) 12월 22일 부로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등 원곡 자체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