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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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내년 스마트폰 1위 목표 다진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31. 09:23
화웨이가 현재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럼에도 올해는 나름 선방한 걸로 보여지는데 내년엔 삼성을 넘어 글로벌 1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화웨이는 현재 퀄컴이나 ARM의 최신 칩셋이나 통신칩 등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OS도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Full로 사용할 수 없고 서비스도 제한이 걸려있어서 모든걸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반도체 등은 자사 하이실리콘이나 네덜란드의 NXP 반도체 등을 통해 조달하고 운영체제는 자체 개발중인 훙멍 OS 등을 유용하는 계획을 세워뒀으며, 구글 서비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자체 앱 마켓 앱 갤러리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따져보면 자국내에서나 유용될 법한 방향이라 (그리고 이 말고도 정부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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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문제점들 속속 나타나...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29. 09:28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다양한 기능 오작동과 화면 파손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영하 5도 이하 날씨에선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도 있었는데 구동 특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외부를 항해 접히죠) 수명이 짧은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가뜩이나 삼성의 갤럭시 폴드보다도 비싼데 소비자 입장에선 많이 우려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메이트X의 문제점은 : 1. 빈번한 터치오류 2. 화면내 반으로 갈라지는 현상 3. 화면에 흰 줄이 생기기도... 4. 화면 켜지지 않음 5. 화면 전원 OFF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현재는 삭제된 한 웨이보 게시물에 따르면 폴딩 시 외부 충격에 너무 약해서 파손되기 쉽다고도 합니다 - 충격이나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파손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화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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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폭격 시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27. 05:38
(이미지 출처 : 가로·세로·좌우로 두번…스마트폰 어디까지 접을 수 있니?) 확실히 갤럭시 폴드의 실사용성과 모토롤라의 클램셸 폴더블 레이저 스마트폰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폴더블폰 경쟁이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롤라의 폴더블 레이저가 내년 1월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약 175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삼성 또한 비슷한 클램셸 방식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죠, 이번엔 2월 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별도 발표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기는 1세대 갤럭시 폴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발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 약 100만원 더 저렴한 수준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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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웨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2. 12. 15:09
미국 의존도 줄여가며 자신감을 키우고 있는 화웨이. 물론 현재까진 중국의 애국 마케팅으로 (기사에선 애국소비라고 표현하네요) 나름 성공가도를 걷는 듯 한데.. 언제까지 캐시가 버텨줄지는 알 수 없죠. 2019년 마지막 분기 실적은 내년에나 나오니 그때 가봐야 2019년 전체 실적을 알 수 있겠네요. 한편 추정치를 보면 2분기부터 제재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추정이라곤 해도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지표상) 이번 3분기 실적도 꽤 선방한걸로 보일 뿐 아니라 부품 의존도도 극복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에 대한 반대급수로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자국 브랜드의 성장세가 더뎌지고 점유율도 떨어지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해외에선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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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1 추정 기기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9. 18:45
애매해 보이는 이 이미지들은 갤럭시 S11이 아닐까 예상되는 사진들입니다, 물론 디자인 유출을 막기 위해 도시락이라는 별도 케이스에 씌여진 채 유출된 사진인데요...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 S11로 추정된다며 올린 이 사진들이 실제 S11의 도시락 모델일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은데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화웨이의 아너 뷰 30 Pro (V30 Pro)가 아닐까 하는 반응도 있어서 아직까진 루머로 보는게 맞을 듯 하죠? 참고로 화웨이 V30 프로는 위 이미지입니당. 카메라 모듈부가 다소 작아 보이는걸 보면 확실히 S11+는 아니고 S11이나 S11e 같아 보이죠? 그런데 이 모델은 잘 보면 카메라 모듈부 렌즈들이 나름 정리돼 보이네요. 정말 화웨이 기기와 착각한게 아니라면 현 상태에선 이 정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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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수리비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22. 07:34
얼마 전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영하 5도 날씨에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화웨이. 이번엔 디스플레이 수리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포스팅 : 화웨이 메이트X, 영하 5도 이하에선 사용하지 말 것?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은 놀랍게도 ㄷㄷ 7,080 위안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약 1,000 달러 혹은 118만원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포스팅 : 삼성 스마트폰 일부 라인업에 단품 수리 옵션 제공 삼성 갤럭시 폴드의 경우 약 70만원에 수리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는 약 42만원에 수리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비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 배터리는 278 위안(46,000원 정도), 카메라는 698위안(약 116,000원), 외부 하우징은 죄우 각 361위안(약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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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중국에서 4차 판매, 이어지는 매진행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1. 17. 23:42
지금까지 대략 10만대 정도 팔았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여전히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죠. 화웨이의 메이트X는 출시 후 완판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구매자들의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가 없네요; 참고로 화웨이는 약 30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트X의 경우, 제대로 된 구글 서비스도 탑재되지 않았고 낮은 온도 하에서 사용도 크게 제약이 따르고 있어 실사용성이 어떨지 실 구매자들의 의견과 사용기가 중요해 보이는데... 어쨌든 폴더블 기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나와줘야 하니까 +_+ 개인적으로는 사용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폴더블폰의 수요가 애초 예상과 다르게 더 빠른 걸로 나타나고 있어서 내년엔 정말 생각보다 다양한 폴더블 포맷 기기들이 발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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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영하 5도 이하에선 사용하지 말 것?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1. 15. 15:24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가 영하 5도 이하 환경에선 폰 사용을 자제하라는 안내 구문 덕에 중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선 말이 안되는 논란일 수 있지만 회사로선 책임을 떠안을 순 없으니... 당연한 처사로 보이죠). OLED 디스플레이층이라고 해야겠죠, 고정화면 기기라면 강화유리 등으로 한번 더 보호를 할 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고 레이어별 필름층으로 구성돼있는 이 접는 화면이 온도가 많이 낮은 환경에선 굳어져 접을때 파손 위험이 있어 이런 구문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찌보면 이는 PI 재질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툭하면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는 중국 대륙 특성을 감안해보면 (영하 날씨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품 완성도를 더 끌어올렸어야 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