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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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첫인상 ① 카툭튀는 노트20U의 고유 아이덴티티?Review/모바일 & IT 2020. 8. 23. 15:49
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입니다! +_+ 어메이징한 아재 감성을 남겨줬던 갤럭시 노트9 이래 두번째.. 아니 세번째 충격이려나요, 뭐 사실 이미 쇼크는 S20 울트라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으로 만나게 될 것은 어렴풋이 예상은 했지만 실제 만나본 요 녀석은 뭐랄까 '다시 보니 선녀'와 '우아.. 흉기다아..' 사이의 감정을 불러왔어요. 삼성은 옛부터 렌더링 이미지로 판단하기 보다 실물을 봐야 한다, 그리고 직접 봐야 한다는 말이 참 많은 편인데 이번 20세대 기기도 이 법칙(?)은 유효한 듯 하네요. :) 이번 편은 사용기를 올리기 전 카메라 섬(island)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지난 이야기를 또 끌고와서 미안한데 -흑역사- 왜 이때 느낌이 진하게 올라오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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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6를 없앤 이유는 뭘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05:12
거의 3년 전 갤럭시 노트7이 발매할 때였죠, 동시대 갤럭시 S 세대 넘버링 대비 꼭 하나씩 뒤쳐졌었던 갤럭시 노트 라인. 그 이유는 갤럭시 노트가 갤럭시 S2 세대가 나온 2011년에 처음 발매되었기 때문입니다 - 갤럭시 S는 2010년 3월 공개됐는데 이 해 가을엔 애플의 아이폰 4가 발매됐었죠. 중간 중간 노트 변종도 발매하면서 -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라운드(이건 디자인 모토만) 등 - 갤럭시 노트5까진 정식 넘버를 따라갔지만 (갤럭시 S6 세대죠), 이후 2016년 갤럭시 S7을 발매하면서 넘버링도 이와 같이 맞추기로 결정해 갤럭시 노트6가 없어지고 갤럭시 노트7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 후 이야기는... ㅎㅎ 말 안해도 다 아실 배터리 이슈로 인한 폭탄/단종 엔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