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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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W 화보 feat.알렉산더 맥퀸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7. 25. 23:57
전지현은 현재 알렉산더 맥퀸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죠, 첫 한국 앰배서더라고 하죠! +_+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 2의 제일 말미에 등장해 (카메오였죠) 큰 관심을 끌었던 그녀! 아직 시즌 3는 확정 단계도 아니고 제작 일정도 정해진게 아직 아무것도 없음에도 거의 확정인양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대신 '킹덤'의 외전이 준비중이며, 그녀가 주인공이 돼 다른 시선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는 더블유 8월 호에 실린 화보인데, 강렬한 검은색과 빨강색의 대비가 당당한 그녀의 이미지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기사 : 전지현 더블유 8월호 커버 화보 풀 스토리 전지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 2의 마지막 장면에 단 몇 초간 등장하면서 ‘끝’을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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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흑백판 오리지널 티켓 & 포스터!Review/Culture & Pop 2020. 5. 16. 23:13
바쁘단 핑계로 ㅜㅜ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특별 상영판이었던 '기생충: 흑백판',의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CGV 흑백판 기념 포스터입니다! +_+ 저는 4월 개봉일때 보지못해 키체인이나 북마크 같은 다른 특전은 못받고 ㅎㅎ 여유있게 오티랑 포스터는 받아볼 수 있었어요. 이날은 메박 강남 1관에서 봤는데.. 개인적으론 강남에선 두군데 메박보단 (강남점과 강남시티점이죠) 차라리 CGV 강남점이 나은 것 같아 피하려다 가까운 곳이 여기고 지척의 고속터미널 센트럴점의 미친 가격이나 이수점보단 관의 환경이 나아보여 이날은 정말 오랫만에 여길 갔더랬어요. 여기 1관과 3관은 제일 큰 관인데 개인적으론 소리 품질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ㅜㅜ 이왕이면 다른 점을 선택하곤 합니다. 뭐 CGV나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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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흑백판, 컬러판과 확실히 다른 감성Review/미디어 2020. 5. 8. 12:41
(스포일러 있어요) '기생충: 흑백판', 원래는 2월 공개 예정이었는데 공개 며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감염병 때문에 무기한 미뤄졌다가 4월 29일 공개한 특별판이죠. 저도 이 버전을 5월 초에 보게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이 버전이 모두를 만족시킬지는 애매하단 느낌이 들어요. 참고로 내용은 컬러판이나 흑백판이나 동일하니 - 추가 장면이나 변경도 아예 없어요 - 원하시는 판본을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컬러판 개봉때 작성했던 리뷰 링크 입니다. :) 리뷰 : 기생충,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넘을 수 있는 선, 그 경계는? 흑백 버전이지만 전반적으로 녹색 톤을 띄는 영상미가 흥미롭고 이게 색조가 과하진 않고 부분부분 흑백 속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게 은근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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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ELLE 차이나 4월호 화보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3. 22. 05:11
중국어판 엘르 4월호에 실린 레아 세이두 화보입니당! +_+ 흑백 느낌이 정말 세련된 그녀!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 보이고 흑백으로 보니 컬러 샷보다 냉미녀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완전 미국의 1930-40년대 느낌이 폴폴나네요, 여기에 모자 하나면 엘레강스 룩으로 완성? 그런데 색감만 흑백일 뿐인데 같은 옷, 다른 느낌이..; ㄷㄷ 커버 모델도 Lea Seydoux, 루이비통 2020 S/S 시즌 의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과 코트 스타일을 결합한 스타일은 우아하고 아방가르드 느낌을 주고 있네요! 꼭 복고풍을 부르는 느낌이예요, 밝은 그녀의 이미지와도 참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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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고아성의 마음이 와 닿다..Review/미디어 2019. 3. 8. 19:09
'항거: 유관순 이야기'. 내용과 구성은 나름 괜찮은데 연출과 진행 흐름의 완급조절이 약해요. 그래서 영화 자체에 대해 평을 한다면 지루하다는 인상을 받기 딱 좋은 영화였어요. 주 배경은 서대문 형무소의 여옥사 8호실이고 스크린도 거의 여기서 벗어나질 않아요. 내용과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좋은데 극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데다 이미 그 끝도 알고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거기에 더해 일차원적인 연출이 흥미연에서 다 까먹는다는 느낌입니다, 감정에 어필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이하게 거침없이 가는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진행과 전적으로 배우의 카리스마에 매달리는 영화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이 영화는 다큐 느낌이 나는 영화입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와 있음직한 허구로 구성된 일종의 유관순의 전기 영화인데 그 느낌은 마치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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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세라 세라 -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법!문화 & 라이프/Music 2017. 9. 16. 12:15
케세라 세라! MBC 주말 드라마 제목으로도 쓰였었죠? 물론 도리스 데이가 부른 원곡 노래와는 관계가 없긴 합니다. ^^ 가수이자 영화 배우였던 도리스 데이가 1956년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에 출연하면서 이 곡을 부르면서 금방 유명세를 타게 되었답니다. 정작 그녀는 이 노래를 받아보곤 어린이 동요 같아서 부르기를 싫어했다네요. ^^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에 꽤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곡이 나왔네요 ㅎㅎ 뜻은 될되로 되라~ 다 잘될거야~^^ 이런 뜻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막 '에잇! 될대로 되라!' 같은 부정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ㅎㅎ 내가 어렸을때내가 뭐가 될지 엄마한테 물어봤단다나 이뻐질까? 나 부자가 될까?근데 엄마가 뭐랬게? 케 세라 세라잘 될거야 어떻게든 되겠지미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