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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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천일염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4. 24. 02:37
소금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검출되고 있네요. 기사는 중국산 천일염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전세계 소금에서도 일정량 발견되고 있는 실상이네요, 정말 인간이 오염시키고 자멸의 길을 걷고 있는건 아닌지 겁이 납니다 ㅜㅜ 중국산에선 1kg 당 대략 550~680여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하네요, 예로 든 스페인산 소금에선 약 50~280여 개 정도라고 하니 중국산 소금이 함유량이 확실히 많이 높은 건 사실인데.. 양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 정말 걱정됩니다 ㅜ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으로 뒤덮인" 카리브해를 담은 충격적인 사진이 인간에 의한 해양파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중 촬영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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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 ㅜ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3. 30. 07:31
생명에겐 없어선 안되는 물! 깨끗하다는 신뢰 하에 돈 주고 사 마시는 생수.. 하지만 우려한 대로 마시는 생수/샘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ㅜㅜ 문명의 이기가 정말 인간을 위한 것이었는지, 탐욕을 위한 것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달까요..? 조사 대상 생수 제조업체들은 '플라스틱 소립자에 대한 규제가 없고, 생수 검사를 위한 표준 방법과 기준도 없다'고 반박했다고 하는데요... 미세하다곤 해도 불순물.. 그것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인데 그런게 들어있다는 거 자체가 규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경각심이나 안전성에 대한 의식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좀 크달까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상이었다고 하지만 국내 상태도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아서.. 뉴스 하나 하나 뜰때마다 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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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섬, 쓰레기섬을 아시나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3. 28. 23:02
한반도 면적의 7배, 순도 99% 플라스틱으로 생성된 북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섬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일전 미세 플라스틱 관련 포스팅도 했었는데, 이와 연관지으면 더 심각해보인달까요? ㅜㅜ 참고 : - 생태계를 위협하는 문명의 이기의 결과.. 미세플라스틱 -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영상을 보면 과학자들이 주요 구성원인 플라스틱 분포도랑 양 등을 계산/조사하고 있다고 해요, 문제는 미세 플라스틱은 조사/확인이 어렵다는 점이랄까요.. 5년 간 50% 정도를 제거할 수는 있어 보인다지만 이마저도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다른 기사를 보니 북태평양의 이 쓰레기 섬이 지금 발견된건 아니고 이미 1990년대 초에 발견되었다고 해요, 바람과 해류를 타고 북미부터 중남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모여들어온 쓰레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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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리대, 햄버거 패티 등 성분표시 및 HACCP 등 의무화 됩니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 21. 14:33
살짝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도 들지만 확실히 기조를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를 보면 올 한해 그려놓은 로드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체계적으로 틀을 잡아가는 느낌이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기사 : 내년부터 생리대 모든 성분 표시해야 내년부터는 생리대, 마스크 등도 제품 외부에 전(全)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햄이나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적용도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을 공개했다. ... 위생용품 분야에서는 식당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관리법'이 4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생리대 파동 관련으로 현재 식약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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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성분 2차 검사 결과, 인체유해 우려 없어...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 6. 09:06
작년 12월 28일 발표했네요, 너무 조용히 넘어가서 발표한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ㅜㅜ 많은 분들 예상대로? 큰 유해 성분은 없다... 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기사 : 가슴 쓸어내린 생리대…식약처 "인체유해 우려없어" 생리대 666개·기저귀 370개 품목 유해성 검사 마쳐 문제제기된 VOCs 84종중 1차 10종, 2차 74종 검사 "24종 전 생리대서 미검출, 50종은 유해 수준 아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조사를 거쳐 시중에 유통되는 생리대가 인체 유해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다. 28일 식약처는 "시중 유통되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함유된 총 74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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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문제, 케미포비아를 조장하고 있는건 아닌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21. 19:09
지난 9월 식약처가 생리대 유해성분 분석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생리대 유해성분 1차 검사 결과, 위해성은 낮아.. 이때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가장 조사가 시급했던 부분만 골라서 (VOC 위주였죠) 시험의뢰/분석을 해서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과는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상태였지만 가장 유해하다고 판단된 성분에 대해선 일단 안전하다는 내용을 발표했었습니다.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긴 했는데.. 결과에 대한 불신은 둘째 치더라도 반박을 한 단체랄까.. 식약처의 엉성한 대처도 문제였고, 마치 이슈를 조장하려는 듯했던 단체도 개인적으론 의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이번 11월 8일에 국회에서 열렸던 '생리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가' 에선 국회의원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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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규모 폐기물·하수처리시설 공청회 개최 촉구 2차 집회 일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10. 03:52
민주화의 성지이며 소통의 고장 '광주' 이곳 톨게이트 부근에 "대규모 폐기물·하수처리시설"이 시민들과 소통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광주시청은 "첨단 3지구연구개발특구"라는 사업에 눈이 어두워 광주의 이미지를 "악취의 광주"로 전락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광주시민 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 불통 광주시 시정농단 - 날짜 : 11월 10일 금요일 - 시간 : 오후 5시~8시 - 장소 : 광주시청 앞 모이자! 광주시청! 시민 공청회 열망 합니다! 빛고을 광주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지 : 광주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11월 10일(금요일) 오후5시까지 시청앞으로 모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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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조차 일방통행할 셈인가? 광주 폐기물, 하수처리시설 문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9. 22:18
오늘 광산구가 올린 구의 입장 발언이네요. 광산구 입장 : 광산구뉴스 | 광산구 “첨단3지구 시설 배치 계획 재검토하라” 전문을 보면 일견 타당성있는 내용으로 보여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광주 전역에 영향이 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구 차원에서 덮으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현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광주시민 공청회 개최추진회는 광산구의 의견처럼 재배치 요구가 아니라 먼저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지, 여기 입장 발언처럼 철회를 요구하거나 단순히 해당구의 주민들 의견을 들어달라는 차원이 아닙니다. 광산구는 입장글에서 “폐기물시설촉진법 제7초와 제5조제3항에 따라 사업구역 외 폐기물 반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하수처리도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