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
-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첫인상 ① 카툭튀는 노트20U의 고유 아이덴티티?Review/모바일 & IT 2020. 8. 23. 15:49
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입니다! +_+ 어메이징한 아재 감성을 남겨줬던 갤럭시 노트9 이래 두번째.. 아니 세번째 충격이려나요, 뭐 사실 이미 쇼크는 S20 울트라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으로 만나게 될 것은 어렴풋이 예상은 했지만 실제 만나본 요 녀석은 뭐랄까 '다시 보니 선녀'와 '우아.. 흉기다아..' 사이의 감정을 불러왔어요. 삼성은 옛부터 렌더링 이미지로 판단하기 보다 실물을 봐야 한다, 그리고 직접 봐야 한다는 말이 참 많은 편인데 이번 20세대 기기도 이 법칙(?)은 유효한 듯 하네요. :) 이번 편은 사용기를 올리기 전 카메라 섬(island)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지난 이야기를 또 끌고와서 미안한데 -흑역사- 왜 이때 느낌이 진하게 올라오는 걸까요 ..
-
갤럭시 노트20 카메라 결로현상, 결국 또 사용자 환경 탓?뉴스 & 컬럼/모바일 2020. 8. 21. 14:01
명제를 두고 보면 다른 기기도 생기는 건 '참' 맞는데... 노트20 울트라만 유독 더 잘 발생하는 것도 '참' 아닌가요? 그러면 왜 그런건지를 사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잘 설명을 해 주던가, 어떤 환경/상황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의할 점들이 뭔지를 설명을 해서 소비자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큰 아쉬움이 있네요.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이다. 방수폰은 원래 그런 현상이 있으며 아이폰도 그렇다. 놔두면 습기 차는 현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되도록 그런 습기가 차는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이번 갤럭시노트20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져 보이는 건 워낙 카메라 부분이 크고 넓어 좀 더 두드러져 보이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고객센터 등에 불만 접수가 특별히 늘어..
-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카메라 이슈, 삼성의 공식 입장은 언제?뉴스 & 컬럼/모바일 2020. 8. 17. 09:46
사진 출처 : 갤럭시 노트20 Ultra, 카메라 렌즈 결로 현상 발생 이슈 등 현재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카메라에 대한 이슈와 출처는 미확인이지만 삼성측이 카메라 모듈 내부 렌즈 결로 현상에 대해 정상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데에 대해 많은 이들이 큰 불만과 과거 갤럭시 노트7때 삼성이 소비자/구매자들을 블랙 컨슈머로 몰아갔던 악몽이 다시금 재연되는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직 사전 예약 진행 중에 이런 사태가 터져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QC 인원, 설비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고, 정확한 정보는 삼성이 아직도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들만 무성할 뿐입니다. 소문을 잠재우고 확실한 팩트를 빨리 전달해야 신뢰가 깨지지 않는데, 또 소비자들을 실망..
-
화웨이의 부자연스런 미디어 행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8. 07:56
일부러 앓는 소리를 하는건지 진짜 몰랐던 건지, 미 무역제재로 인한 피해가 이렇게 클지 몰랐다며 화웨이 CEO 런정페이가 (창업자이기도 하죠) 모처럼 대담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사실 중국이 서방쪽을 겨냥한 미디어 친화 프로그램의 일종이랄까요, TV 스페셜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렌과 함께 커피 한 잔" 이라는 홍보 행사에 출연한 런정페이가 언급한 말 중 일부분으로 더 디테일한 내용을 살펴보면 기사엔 소개되지 않은 내용들도 좀 있어요.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화웨이 관련 토픽 흐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강경대응에서 사태가 심각해 지면서 작아지는 듯한 인상을 받는달까요? 이번에도 힘들어졌다는 걸 어필하면서도 그래도 중국은 이길 것이다.. 느낌 정도로 중국국민..
-
LTE 속도저하는 없다? 진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1. 00:38
이통사들이 얼마만큼 신뢰를 잃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사랄까요, 5G로 전환하면서 4G 속도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나름 해명하기는 하는데.. 어째 사람들은 믿지않는 분위기죠? 3G의 예를 경험해봐서 더더욱 그런걸지도요. 행여 품질을 건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노후화된 장비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음영지역이 늘겠죠..)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면서 영향이 갈 수도 있을거구요. 이제 갓 시작한 5G 서비스인 만큼 당장 4G에 영향은 없을 것 같지만 (벌써부터 건드리면... 정말 나쁘죠? ㅜㅜ) 향후는 어찌될지 모르는 거라 개인적으론 4G와 5G는 별개로 품질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LTE 속도저하 진실공방..소비자 "5G 가입시키려 꼼수" vs 통신업계 "불가능한 얘기" ..
-
공정위, 구글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시정 요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5. 13:15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을 상대로 사용자측에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할 것을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구글 본사 대상으로 요구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공정위가 문제삼은 이슈들은 : 1. 맞춤 광고를 위해 개인 지메일 내용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약관2.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고지 없이 무조건 삭제 혹은 계정 폐쇄처리 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인데요.. 두번째 이슈는 저작권 문제 등을 사유로 사용자의 자료를 임의로 삭제 혹은 계정 강제 폐쇄하는 행위가 너무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행해진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자료를 삭제하기 전 사전에 미리 알려줘서 수정/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좋을 듯 하죠? 계정 강제 폐쇄 등 민감한 행위도 신중하게 하구요, 현행 관행은 사실 구글측의 갑질로 비춰질 수도 있다..
-
M+ LCD가 못쓸 디스플레이는 아니다?뉴스 & 컬럼/모바일 2018. 5. 30. 01:27
이런 맥락의 기사가 하나 있네요! 내용은 충분히 납득은 되는데.. LG의 해명은 논란을 잠재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일종의 허위 마케팅과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점은 계속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계속해서 화질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먼저 올렸던 비교 이미지는 가까이서 크롭한 이미지라 실제 화면을 바라볼때 저런 느낌이 매번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기 기사에서는 스펙 논쟁을 떠나 기기의 실제 보여지는 화질 문제를 놓고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풀어 이야기 하는 느낌이라 소개 합니다. ^^ 실제 바라보고 느껴지는 점들은 개개인마다 다를테니 가장 좋은건 역시 기기를 놓고 만져보는게 가장 좋겠죠, G7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무래도 직접 꼭 만져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랄께요! 기사 : LG G..
-
LG, V30 카메라 논란에 답하다!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3. 03:00
IFA 2017이 한창 진행 중에 난감한 소문에 휩싸인 LG가 이번 논란에 발빠른 답변을 해줬습니다~ +_+ 기사 : Yes, the LG V30's camera really does have an f/1.6 aperture 내용을 정리하면 IFA 같은 큰 전시회 등엔 완전히 완성된 제품 보단 최종생산 전 SW나 하드웨어를 제출하기도 하는데, 이번 경우엔 SW에 버그가 있는 경우라고 하네요 - V30은 확실히 f/1.6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LG 관계자가 안드로이드센트럴에 컨펌해줬다고 합니다. 아래 정보는 안드로이드센트럴에서 실사용중인 유럽향 기기인데, 여기선 f/1.6 이라고 제대로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LG-H930 - 유럽향 V30) (LG-US998 - 조리개값을 틀리게 표시하고 있는 미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