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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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피꽃, 채원님을 만나다!Review/미디어 2019. 8. 17. 03:52
이번에 좋은 기회로 난피꽃, '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의 작가 중 한 분 이미란님, 필명 채원님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어요! ^0^ 그러다 책 관련 이야기가 나와 마침 좋은 자리에 작가분께 여러가지 좋은 말을 들을 수 있어서 여기 소개 합니다! +_+ 난피꽃은 짧은 시들을 한 주제씩 모아 이야기를 만든 시 집입니다. :) 관련 짦은 리뷰를 아래서도 보실 수 있어요! 리뷰 : 소중한 한 순간을 위한 짧은 시 하나, '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 이하 작가분과 가졌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 (지난 출간기념 북토크 &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때 사진) Q. 이번이 첫 시집이고 이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서셨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A. 기쁘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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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순간을 위한 짧은 시 하나, '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Review/미디어 2019. 8. 7. 15:23
단편 시 모듬 ''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 짧게 '난피꽃', 출판사는 꿈공장+. 어려운 책이 아니고 일상을 담은 시 단편 모듬집입니다 - 오연희 작가님 "당신의 오늘", 이은미 작가님 "나를 지켜줄 자연스러운 삶으로", 백은선 작가님 "페이지를 넘기며 감성을 삼키다", 이미란 작가님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윤미예 작가님 "봄날의 설렘으로 다가와 줄래요?", 이다빈 작가님 "소소한 일상".. 아담한 사이즈의 책 만큼 내용도 하루 몇 편씩 읽기 편합니다, 작가들 모두 다른 감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편 한편 읽기 참 좋아요, 저는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읽고 있어요. :) 디자인 관련으로 조금 노트하자면... 책갈피가 없다는 게 이렇게 불편하게 다가올 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책 디자인,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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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PDF 문서 등 복사/스캔 시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 23:52
아무 생각 없이 책, 교재 등을 복사, 제본하다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는 3월 4일 부터 문체부에서 구성한 특별 단속반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교재가 무거우니 책을 뜯어 제본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복사본을 제본하거나 페이지들을 스캔해 PDF 등 전자문서로 만든다거나 책 일부를 복사하는 등의 행동은 저작권에 저촉됩니다 - 개인이 정당하게 소장한 책을 복사해 별도로 제본하거나 스캔후 전자 문서로 만든 후 개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복사 행동을 하거나 스캔 작업을 하는것 자체가 불법이라.. 복사 행동을 한 개인 뿐 아니라 업소도 걸릴 수 있으니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PDF등 전자 파일 제작 후 개인 사용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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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3. 21. 05:12
국내 서점 3강이라고 하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그리고 반디앤루니스가 있었죠.. 네 이젠 과거형이 된 것 같아요, 영풍문고가 어려운 와중에도 반디앤루니스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반디앤루니스는 서울문고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서울문고 지분의 50%를 갖게 되면서 앞으로 경영에도 참여할 뿐 아니라 투자에도 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점 업계는 YES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의 강세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출판업계 불황 덕에 여전히 힘든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중인데요, 이젠 거기에 덤으로 좋은 품질의 중고책 시장도 인기를 얻고 있어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갈수록 어필을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교보도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영풍문고의 딜로 2강 체제로 굳혀갈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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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왔어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7. 6. 15. 11:08
5월 31일 코엑스몰에 개장한 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_+ 다녀온건 5월 31일 당일인데, 글은 이제 올리네요;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개편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인데.. (실제 운영 적자 기록중이라죠 ㅜㅜ) 이런 도심 문화 구역은 반갑기도 하고 유리 천장과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총 2개 층에 자리잡고 있고, 면적도 면적이지만 높이만 무려 13m 정도 하는 대형서가 3개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큰 전시 규모를 느끼실 수 있어요! +_+ 전시된 책들은 약 5만여 권에, 구비된 잡지도 600여 권 이라고 합니다. (이건 미녀와 야수 2017 실사판 컨셉 아트~) 처음 본 느낌은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서 벨이 느꼈던 감정이 이런거 아니었을까 ㅋㅋ 하는데요... 전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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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6. 14. 07:28
코엑스 몰에 문을 연 오픈형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 주변에 앉을 곳과 콘센트,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여유로운 공간 등 편의 설비가 잘 돼있습니당! 기사 - 코엑스몰 한복판에 개방형 도서관 문 연다.. 서가 높이 13m에 책 5만권 보유 - “쇼핑하며 책 읽어요”…별마당 도서관 뜰까 ... 서울 삼성역에 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복합 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이 문을 연다. 코엑스몰 안에 마련된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이자 동시에 문화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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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2. 22. 11:03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은 자사의 주요 온라인 신문 콘텐츠를 유료화 시키고 아이패드 등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 그의 사전엔 모든 콘텐츠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관념이 깔려 있는데, 이것이 과연 인터넷의 세상에서 독으로 작용할지, 당장은 힘들지만 앞으로 기업이 살 길이 이같이 닥치고 유료화 밖엔 안 남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기즈모도) 기기는 승승장구하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시장은 커져만 가고 있는데, 정작 그 콘텐츠 사업은 진통을 앓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전자책 시장이 계속 볼륨이 커져가고 있지만 내막을 보면 실속 없는 성장이랄까요? 누구를 위해 성장을 하며, 시장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지 방향타를 잃은 채 가속만 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