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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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정보를 제대로 통보않는 유료앱 조심하세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1. 24. 17:22
온라인 상 처음엔 무료라며 사용을 권하고 사용자가 잘 모르는 사이 몰래 자동으로 정기 결제를 시도하는, 이른바 다크 넛지(Dark nudge), 비합리적 구매가 여전히 횡행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술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현재 음원사이트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젠 음원 사이트를 넘어서 유사한 방식을 차용한 게임이나 공유숙박 사이트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공유숙박 사이트의 경우, 원래 예약 조건 금액 대비 3~5배 이상을 결제해야 할때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같은 앱도 사실 이같은 경우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프리미엄 결제시 월 6,000원을 표기해 놓고 연 청구 금액은 따로 나와있는 등 비슷한 사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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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PDF 문서 등 복사/스캔 시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 23:52
아무 생각 없이 책, 교재 등을 복사, 제본하다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는 3월 4일 부터 문체부에서 구성한 특별 단속반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교재가 무거우니 책을 뜯어 제본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복사본을 제본하거나 페이지들을 스캔해 PDF 등 전자문서로 만든다거나 책 일부를 복사하는 등의 행동은 저작권에 저촉됩니다 - 개인이 정당하게 소장한 책을 복사해 별도로 제본하거나 스캔후 전자 문서로 만든 후 개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복사 행동을 하거나 스캔 작업을 하는것 자체가 불법이라.. 복사 행동을 한 개인 뿐 아니라 업소도 걸릴 수 있으니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PDF등 전자 파일 제작 후 개인 사용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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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3. 21. 05:12
국내 서점 3강이라고 하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그리고 반디앤루니스가 있었죠.. 네 이젠 과거형이 된 것 같아요, 영풍문고가 어려운 와중에도 반디앤루니스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반디앤루니스는 서울문고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서울문고 지분의 50%를 갖게 되면서 앞으로 경영에도 참여할 뿐 아니라 투자에도 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점 업계는 YES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의 강세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출판업계 불황 덕에 여전히 힘든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중인데요, 이젠 거기에 덤으로 좋은 품질의 중고책 시장도 인기를 얻고 있어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갈수록 어필을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교보도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영풍문고의 딜로 2강 체제로 굳혀갈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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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왔어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7. 6. 15. 11:08
5월 31일 코엑스몰에 개장한 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_+ 다녀온건 5월 31일 당일인데, 글은 이제 올리네요;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개편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인데.. (실제 운영 적자 기록중이라죠 ㅜㅜ) 이런 도심 문화 구역은 반갑기도 하고 유리 천장과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총 2개 층에 자리잡고 있고, 면적도 면적이지만 높이만 무려 13m 정도 하는 대형서가 3개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큰 전시 규모를 느끼실 수 있어요! +_+ 전시된 책들은 약 5만여 권에, 구비된 잡지도 600여 권 이라고 합니다. (이건 미녀와 야수 2017 실사판 컨셉 아트~) 처음 본 느낌은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서 벨이 느꼈던 감정이 이런거 아니었을까 ㅋㅋ 하는데요... 전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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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6. 14. 07:28
코엑스 몰에 문을 연 오픈형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 주변에 앉을 곳과 콘센트,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여유로운 공간 등 편의 설비가 잘 돼있습니당! 기사 - 코엑스몰 한복판에 개방형 도서관 문 연다.. 서가 높이 13m에 책 5만권 보유 - “쇼핑하며 책 읽어요”…별마당 도서관 뜰까 ... 서울 삼성역에 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복합 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이 문을 연다. 코엑스몰 안에 마련된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이자 동시에 문화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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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2. 22. 11:03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은 자사의 주요 온라인 신문 콘텐츠를 유료화 시키고 아이패드 등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 그의 사전엔 모든 콘텐츠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관념이 깔려 있는데, 이것이 과연 인터넷의 세상에서 독으로 작용할지, 당장은 힘들지만 앞으로 기업이 살 길이 이같이 닥치고 유료화 밖엔 안 남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기즈모도) 기기는 승승장구하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시장은 커져만 가고 있는데, 정작 그 콘텐츠 사업은 진통을 앓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전자책 시장이 계속 볼륨이 커져가고 있지만 내막을 보면 실속 없는 성장이랄까요? 누구를 위해 성장을 하며, 시장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지 방향타를 잃은 채 가속만 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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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인기 곧 급락할 것" 포레스터뉴스 & 컬럼/모바일 2010. 6. 20. 11:23
월스트리스저널이 아이패드 콘텐츠 어플을 만들었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보기엔 변화가 없고, 레이아웃도 아이패드 포맷에 잘 맞춰지지 않아 새로움도, 혁신도 볼 수 없다며 실망한 내용을 담고 있는 카툰 입니다. 주인공은 심슨 스타일의 루퍼트 머독이며, 제대로 만들어 놓지도 않으면서 "아이패드가 신문사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거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가 아이패드 추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아이패드에 대해 모두가 다 만족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또 한편으론 혁신을 했다고 사업단에선 생각했을진 모르지만 사실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사업단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여전히 모든건 진행중이고, 애플이 제안한 이 놀이터가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