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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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다시 봉쇄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1. 1. 12:52
가을들어 코로나19가 변이가 됐는지 정말 심각하게 번지는 형국이예요 - 이미 이탈리아는 음식점이나 주점 같은 곳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 까지 제한하는 (영화관이나 헬스클럽 같은 곳은 진작 폐쇄되었구요 ㅜㅜ) 거의 락다운에 가까운 제재 정책을 시행중이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도 부분 락다운을 시행중이라고 해요. 가장 심각한 나라는 현재는 영국으로 알았는데 기사에선 하루 확진지가 1만명 넘긴 체코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난 9월 말 사실상 준봉쇄 수준까지 갔었다가 현지시간으로 10월 31일(11월 1일) 다시 락다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국의 이번 봉쇄안은 11월 5일 부터 약 1달 간 지속될 예정으로 12월 2일 까지로 영국에선 최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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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수녀님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1. 9. 22. 19:18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것은 지난 2005년 11월 21일. 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다. ‘그리스도왕의 수녀회’ 소속인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상처에 약을 발라줬다.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 헌신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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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줄서서 사고 있다? 진짜?뉴스 & 컬럼/모바일 2010. 6. 22. 19:27
기사 : 삼성 '갤럭시S' 줄서서 산다?…알고보니 마케팅 전략 ----------------- 삼성전자는 21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신형 휴대폰 ‘갤럭시S’의 오스트리아 시판 행사를 담은 사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삼성전자 측의 사진 설명에는 “갤럭시S를 구입하기 위해 구매자들이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고 적혀 있어 100여개의 언론 및 웹사이트가 이를 그대로 인용,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이 거짓말이라며 들고 일어났다. 현지 이통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아니라 “갤럭시S를 50대 무료로 나눠주는 경품 행사가 개최돼 400명이 참가했다”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 현지선 "갤럭시S 50대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