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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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ole 플렉스파이2 공개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26. 17:39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죠, 로욜의 플렉스파이. 바깥 방향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삼성이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고 정식 출시 전에 부랴부랴 준비해 출시한... 어찌보면 정말 랩에서 갓 나온 프로토타입 같은 제품이었는데요.. 포스팅 : Royole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 이번에 그 후속으로 플렉스파이2를 공개했습니다. 여전히 바깥으로 접히는 방식이지만 이번 기기에는 3세대 Cicada Wing 솔루션을 새로이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주름과 굴곡반경이 적고 (개선되었고)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콘트라스트, 시야각에도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7.8인치에 화면비는 4:3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욜 오피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디스플레이는 20만번 이상의 접기에도 견뎠다고 하는데 이번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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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폴딩 스마트폰 로욜의 플렉스파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22. 08:05
사전 주문량은 모두 매진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를 열심히 홍보중입니다. 포스팅 : Royole, 7.8"-4.0"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 정말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로욜 스마트폰을 인터뷰했어요 - 개인적으로는 단지 로욜 입장 뿐 아니라 삼성을 포함한 앞으로 이런 형태의 스마트폰을 만들 회사의 고민과 입장, 기술적 난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 합니다. 삼성은 현재 인폴딩을 (거의) 공개한 상태인데 이 기기의 완성도가 어떨지 많이 궁금해 집니다! +_+ 기사 : "폴더블폰 접힌 화면이 바깥이라 불안? 포크로 박박 긁어도 멀쩡" 이 회사가 지난달 말 공개한 ‘플렉스파이’는 폴더블폰으로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제품의 성능이나 기술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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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ole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1. 13. 07:41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로욜의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지금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 로욜은 11월 초 삼성보다 발빠르게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한 디스플레이 제조회사인데요, 4인치 급 폰이 펼쳐지면 7.8인치 태블릿 사이즈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폰을 발표했었습니다. 포스팅 : Royole, 7.8"-4.0"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 공개된 이미지는 깔끔했고 시연장에서도 완성도는 다소 떨어져 보여도 일단 작동도 잘 하는 듯 보였는데요... ... 얼마 안지나 지금 현재 상태라고 합니다.. ㄷㄷ 스크린이 결국 떠버려서 주름이 잡히고 원상복귀도 안되는 듯 합니다, 표면의 번들거림도 여전하구요. 저게 열흘 만에 저 상태가 된건지, 어떻게 된 상황인지는 조사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공개된지 2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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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파생모델 출시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8. 8. 11. 19:24
소문이긴 한데 LG가 G7의 판매부진을 돌려막기 위해 또다른 파생모델을, 그것도 하반기 V40도 있는데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개인적으론 정말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는데, LG도 부품회사들과의 관계도 있어서 (G7 관련 부품 재고 소진이 목적이겠죠)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참고로 기사에는 G 시리즈의 판매량 추정치가 적혀있는데, 이번 G7의 실적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긴 하네요. ㅜㅜ 그렇다고 이런 제 살 파먹기식 방법이 해결책이 될 것 같진 않은데 말예요. LG는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가지수를 줄여 확실히 내실을 다져가야 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됩니다. ㅜㅜ 기사 : LG 내달 G7 파생모델 출시... 재고부품 소진 나섰다 LG전자가 이르면 내달 G7 파생모델을 내놓는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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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여전히 공식 자료 수정중뉴스 & 컬럼/모바일 2018. 5. 27. 08:32
(수정 전) (수정 후) 얼마 전 판매 시작한 최신 G7의 디스플레이 패널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LG! 가장 최근엔 독일 G7 소개 페이지에서 'M+Panel' 부분을 삭제했네요.. 깔끔하게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 주는게 장기적으로도 그렇고 현재 LG 운영진이 추구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의 지름길일텐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논란이 되면 중간쯤 그만둘까.. 내심 기대도 해봤는데 마치 끝까지 소비자와 싸우자는 식으로 가는 것 같아 운영진의 태도에 실망감만 쌓이네요, 애초 M+LCD 패널을 사용한다고 자신있게 홍보를 하고선 이제와서 그런 적 없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봐야 이렇게 많은 남은 증거들이 있는데, 그걸 다 가리면 LG의 입장은 떳떳해 지는 걸까요?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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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시리즈 정식 출시, 그러나 앞길은 험난하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3. 19. 07:09
삼성 갤럭시 S9과 S9+가 예약 판매를 끝내고 지난 16일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만, 앞날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는 논평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느 회사 제품이건 성능의 상향 평준화가 가속화 되어왔고, 이젠 진화라 부를 만한 카드들도 얼추 다 나온 것 같은 느낌이죠? 고가 전략으로 승부를 보려는 애플과 삼성, 판매율과 가성비를 더 높여야 하나 이익도 남겨야 하는 어려운 딜레마를 안고 버둥대는 중견 업체들과 중국 제조사들이 뒤엉켜 있는 스마트폰 시장.. 올해는 특히 전반적으로 역성장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 그 와중에 가장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를 삼성으로 손꼽고 있다는 점도 삼성에게 있어선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삼성도 이를 인지하고 있겠죠? 이미 플랫 아몰레드 폰에서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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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예판 성적은 So-So?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3. 5. 17:29
삼성도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수치 비교는 어려울 것 같고 기사 내용도 추정 수치를 공개한 거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맞을 듯 합니다 - 역시 소비자들이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죠? (이런 와중에 S9보다 비싼 가격을 책정한 우리 LG... ㅜ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1) 이미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카메라 기능 만으론 전작 또는 가격대비 소비자들에게 다가오는 메리트가 적다.2) 신기능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3) 디자인이 너무 변화가 적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졌다.4) 무엇보다 성능이 모두 상향 평준화돼서 교체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었다.5) 시장분석은 언제까지 '혁신'만 외칠 것인가 - 실사용성의 유용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