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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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신종코로나 기부 동참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3. 6. 05:27
정말 많은 분들과 기업, 스포츠계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네요. 삼성이 총 300억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미 이전부터 구호의 손길을 내왔던 삼성인데 이번에 더 큰 규모로 확대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해 300인실의 영덕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할 것이라고 해요. 확실히 큰 도움이 될 듯 하죠. LG도 기숙사와 연수원을 코로나19 치료 시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일 기업으론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포스코그룹과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도 50억의 지원을 발표했고, 네이버도 20억을 기부할 것이라고 하고 현대와 신세계, CJ, 하나금융, GS그룹, 두산그룹, 롯데 등도 10억 단위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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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나는 사랑했다..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Review/미디어 2019. 11. 22. 17:07
당신을 떠올리면...내 마음은 언제나 여름입니다.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애절한 사랑의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 (스포일러 없어요) 196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쁘고 가슴아린 사랑 이야기... 2006년도 작 '그 해 여름' 입니다. 개봉 당시엔 큰 주목을 못 받고 30만 정도로 마감한 영화인데 여러 뮤직 비디오에 클립으로 사용되면서 (팬들 작품이죠) 뒤늦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조근식 감독은 '워너 비', '품행제로' 같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작품성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드러나는 복고풍 분위기는 매우 정적이고 부드러우나 내용은 정말 가슴 아프고 전혀 포근하지 않은... ㅜㅜ 화면에서 보여지는 예쁜 색감과 부드러움과는 너무나 대비돼 더 감정이 고조됐던 것 같아요.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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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절제의 사이, 상류사회Review/미디어 2018. 10. 23. 23:41
탐욕과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켜 가나,"그래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거 아니야? 이건 아니지!" (스포일러 없어요) ::: 탐욕과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켜 가나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 다 가졌어도 더 가지길 원한다.. 인간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죠, 한편으론 이를 절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도 또한 인간이기에 인간이란 참 복잡한 존재 같아요. 탐욕이 먼저인지 재물이 먼저인지는 (있으니까 더 원한다, 아님 없으니까 원한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 영화에선 돈, 야망, 욕구, 폭력 이 모든걸 담고 거침없이 달리는 기차같은 그런 폭주상태?로 묘사합니다. 영화는 이 이중성을 잘나가는 중간층이 더 상류층으로 어떻게든 파고들려는 모습을 조명하며 타락과 이런 탐욕적인 모습을 비웃듯이 묘사하며 종국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