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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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걸이 비밀이 풀릴까?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분석 결과 발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4. 30. 20:15
명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Het Meisje me de Parel' 영어로는 'The Girl with a Pearl Earring'이라고 하죠. 1665년 경 요하네스 페르메이르가 그린 걸로 알려진 유화 페인팅입니다. 현재는 헤이그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죠. 네덜란드 소재 미술관의 연구진이 이 작품을 정밀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확히 언제 그려진지도 모르고 단지 요하네스 페르메이스가 1665년쯤 그린 것 같다... 정도로 추정중인 작품이며 누구 의뢰인지, 실재 인물을 그린 건지, 의뢰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의뢰인도, 모델이 된 인물 정보도, 알려진 내용이 없다고 하죠. 미술의 일종인 트로니(Tronie)라고 바로크 시대 유행했던 머리 부분을 부각시킨 초상화같은 형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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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북미에서도 큰 인기뉴스 & 컬럼/모바일 2020. 2. 16. 10:04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만에 매진된 갤럭시 Z 플립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미지역에서도 예판 시작 후 마찬가지로 하루만에 매진이라고 하네요. 상황은 국내도 마찬가지여서 LG U+의 경우 예판 시작 30분 만에 완판되었고 (기사에선 약 2만 대 물량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첫 갤럭시 폴드때와 비교해 10배 더 많은 물량입니다), 삼성 닷컴에는 자급제 폰 기준 품절 관련 안내문까지 올라오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수요를 보이는데엔 개선된 디자인과 낮은 가격이 큰 영향을 주는 걸로 보입니다 - 갤럭시 폴드의 경우 2천 달러가 넘는 (국내에선 240만원 정도였죠) 비싼 기기였는데 이번 갤럭시 Z 플립은 이보다 약 700 달러 정도 낮은... 국내가는 약 80만원이 저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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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서 공개 예정인 삼성의 신기술뉴스 & 컬럼/IT & 과학 2020. 1. 6. 12:18
삼성이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사내 인큐베이션 프로젝트 일환인 C-Lab (Creative Lab). 지금까지 CES 쇼에서 몇몇 특이한 제품들을 자주 선보여왔는데요, 이번 CES 2020에서도 이들의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 봅니다. - Selfie Type 삼성의 C-Lab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스마트폰 등의 전면 카메라와 AI를 이용하는데요, 전면 카메라로 손 움직임을 캐치하고 AI가 사용자의 손 모양을 분석해 QWERTY에 기반해 (통상 키보드죠) 입력해 줍니다. 삼성은 이 Selfie Type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일절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없고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심지어는 랩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Hyler 하일러는 스마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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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1 카메라 모듈 유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0. 8. 08:47
삼성이 드디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테스트할 예정인가 봅니다! 갤럭시 S11(아직 가칭) 용으로 국내기업 MecaTech Systems가 제작한 테스트 소켓을 조만간 테스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테스트 소켓은 (저 속에 카메라 모듈이 있죠) 제조사가 부품을 내보내기 전 하드웨어 최종 점검에 사용되는데 이 메카테크 회사는 통상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만드는 제조사로 그 외에도 잠망경 형태의 캠이나 ToF 모듈도 제조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삼성은 현재 초점거리의 중간 정도 오는 (대략 3배 줌?) 형태 대신 5배 광학줌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인 카메라는 삼성전기가 제공하게 될 모듈로 1억 8백만 화소 센서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위 듀얼 카메라 모듈은 아마도 S11e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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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 통계 살펴보아요~뉴스 & 컬럼/모바일 2019. 8. 12. 13:44
이번에도 살짝 알아봅니다, 갤럭시 노트10 예판 통계! 이번엔 2종류의 노트가 나왔죠, 큰 모델과 작은 모델. 과연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어땠을까요? 비록 제한된 날짜와 이통사 한 곳의 통계지만 흥미로와서 소개합니다. SKT에서 갤럭시 노트10의 이틀간 예약 현황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KT와 LG U+는 대상이 아닌 점 유의하셔요! 먼저 크기 선호도에선 압도적으로 노트10+가 인기가 많았네요, 8:2 비율로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노트10+가 기존 노트9과 비슷한 크기인데 (그리고 이 사이즈는 역대 노트 사이즈와 유사하죠) 흥미롭게도 소비자 의향 조사에서 항상 순위권을 달리던 요구사항 중 하나가 사이즈가 작은 노트 기기였는데.. 이 작은 사이즈에 대한 요청 건도 평면 화면에 대한 요청 건 (엣지 말고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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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관심이 샤오미와 삼성으로 옮겨가는 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7. 00:33
북미 제재로 인해 화웨이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걸로 보이고 그 공백을 삼성과 샤오미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네요. 로이터에 의하면 PriceSpy라고 하는 제품 비교 사이트에서 지난 4일간의 클릭 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사업자들만 거리를 두고 있는게 아니라 화웨이 스마트폰도 관심을 많이 잃고 있습니다 - 영국에선 지난 주 대비 절반 수준의 클릭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세계 대상으로는 26%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핀란드,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등지에 주요 고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현재 이번 미국 제재로 인해 브랜드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받고 있죠, 이 공백을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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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폴더블은 아직 때가 아냐... 스마트폰도 그때 대중화는 멀었었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5. 09:12
거의 10년 전 썼던 글 하나 링크 겁니다. 이 기사.. 저에겐 마치 이때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포스팅 : 스마트폰 하나 때문에... LG 남용 전사장의 어록 중엔 유명한 말이 하나 있죠, '스마트폰은 아직 대세가 아니며 시일이 걸릴 것...' 예상과 다르게 이후 스마트폰은 완전 대세가 되며 모든 산업을 잠식해 가며 생활의 필수품화 됐습니다. 이후 이 뼈아픈 실책에 대한 한 LG 간부의 코멘트는... '안드로이드가 강해질 것을 예측 못했다' 였습니다. 이제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기술은 더 발전해 이제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포맷과 아이디어, 사용 패턴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 LG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이 시기를 놓친 LG 간부는 또 같은 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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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ThinQ 5G.. 정말 실망스러운 LG의 행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5. 04:59
LG는... 음... ㅜㅜ 차라리 내질 말았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예요. LG 나름 고심한 결정이었겠지만 멀쩡한 V 시리즈 프리미엄까지 갖다 바치면서 얻은건 유저들의 조롱뿐인듯 합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도 최소한 노치를 벗어난 무언가를 시도해봤어야 하고 (타사는 물방울 노치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여전히 넓은 노치라니요) 이중 디스플레이를 카드로 내밀 거였다면 지금같은 단순히 껍데기를 가져다 붙인 것 같은 디자인 말고 더 참신한 디자인을 보여줬어야 하고 경쟁력도, 시장 분석도 다 불만족스러운 형태예요 - 디자인은 개인취향도 있는만큼 코멘트를 남기진 않겠지만 지금 나온 모습으로만 봐도 너무나 안일하게 일하고 있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ㅜㅜ 이건 개발자의 문제라기보단 윗선의 문제가 더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