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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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가 뇌졸중 유발할 수 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5. 19. 00:23
네, 심지어는 젊은층에서도 발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이 코로나19와 뇌졸중의 관계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고 아직까진 의심 단계라고 (무시할 수준도 아니라고 하네요;ㅁ; ) 해도 무시할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심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면서 이때 만들어지는 색전(혈관 내 덩어리 같은거라고 하죠), 또는 이 바이러스 때문에 혈액 응고가 거세지면서 혈전이 만들어져 이런게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경우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발현된다고 보면 될 듯 하니.. 정말 알아갈 수록 경악스런 바이러스인 것 같아요 ㅜㅜ 뇌졸중을 감지하면 무조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는데 현 코로나 시국으로 병원에서 옮거나/가는 중에 옮거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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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술, 심장에는 독이 됩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1. 29. 20:15
흔히들 하루 한잔 마시는 와인은 몸에 이롭다고들 하는데 사실 이에 대한 연구는 서로 반대되는 결과들이 나와서 아직도 논란거리이기도 하죠. 이번에도 음주에 대한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심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이미 다른 연구 결과에선 소주 기준으로 하루 2잔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평생 마신다면 간경화로 먼저 몸이 망가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런데 이번엔 심장에도 안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흥미가 있어 읽게 되었네요. :) 기사에서는 또 '하루 3잔을 넘기면 심장 독성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사실 이 3잔이 얼마만큼의 양인지, 도수는 어느 정도인지, 주종 상관없이 알코올이면 다 심장 독성을 증가시키는지, 뭔가 핵심적인 정보는 없어서 좀 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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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자객? 뇌동맥류 주의보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8. 11. 17. 09:00
급 추워지면 뇌졸중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환절기때에도 무서운 질환이 있네요;ㅁ; 바로 뇌동맥류라고 하는 뇌질환인데요, 뇌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결국 혈관이 더 약해지게 되면 높은 압력으로 작은 혈관들이 터져 나가는 뇌동맥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꼭 날씨 탓 뿐 아니라.. 실제로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때라던지, 볼 일 볼때 힘을 세게 주다가도 생길 수 있고 ㄷㄷ 추위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면서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전조 증상이나 징조가 안 보인다는 점인데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ㅜㅜ (혈관이 터지기 전까진 아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대요) 터지고 나서야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데, 일단 기사와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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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데 성공?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29. 23:15
S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니면 상상 속에서나 생각해 볼 법한 일이 실제로 이뤄졌네요 - 죽은 뇌를 하루 이상 제기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테스트 대상은 인간은 아니고 돼지였고 지각능력이 남아 있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정말 더 연구가 진행된다면 생명을 복원하는 셈이나 다를게 없지 않나.. 좀 무섭게 다가 옵니다;ㅁ; 신경과학자 주도로 이뤄진 이번 실험은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보여지긴 하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인간의 윤리관이랄까.. 사상이 따라오질 못하는 것 같아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기사 : 美연구팀, 죽은 돼지 뇌 되살리는 실험 성공..윤리논쟁 촉발 연구팀은 돼지의 몸통에서 뇌를 분리한 뒤 '브레인 엑스'(BrainEx)라고 불리는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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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뇌졸중 조심하세요!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12. 13. 20:40
급 추워진 날씨에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는 뇌졸중이라고 볼 수 있죠? 좋은 기사가 눈에 띄어 같이 업데이트 해 둡니다! +_+ 기사 : 뇌졸중 증상, 이럴 땐 즉시 병원으로 사실 뇌졸중같은 혈관질환은 겨울에만 발생하는게 아니라 여름 날씨처럼 더울때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 겨울엔 추워진 기온 탓에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올라가서 위험성을 높이는 반면, 여름철엔 무더위 덕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며 역시 온도차로 인해 혈관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뇌졸중과 관련된 질환을 이야기 한다면 고혈압을 빼놓을 수 없죠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질병이라고 할 수 있고 (30세 이상 남자가 30% 이상, 여성이 25% 이상 겪고 있다고 해요), 뇌졸중의 대표적인 원인중 하나라고 하니까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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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10. 12. 03:56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로 손상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해요. 중풍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이 뇌졸중은 몇가지로 다시 분류합니다 :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고 뇌졸중의 10~15%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운동장애, 감각장애, 의식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기구요.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데 원인으로는 동맥경화나 혈전등을 손꼽을 수 있어요. 최근 진료결과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이 많았는데 현재는 이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 뇌출혈 대비 5배 가량 높게 진단된다고 합니다; 뇌혈관에 동맹경화증이 생기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내면도 손상되면서 결국 피가 굳어가며 혈전이 생기고 이게 더 진행되면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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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 소름 돋은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천재?사회 & 환경/학습 & 교육 2017. 9. 6. 00:23
흥미로운 기사인데 정작 어떻게 천재적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조금 더 조사해봤는데 재미있네요~ 기사 : 음악 듣고 '소름' 돋은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천재다 (연구) 기사 : Why certain music gives you goosebumps - and why it's a very good thing 지난 9월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음악과 두뇌활동의 상관관계'의 놀라운 결과를 소개했다. ...즉, 음악을 듣고 소름이 끼친 사람들에게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청각 자극을 감정, 인지적 사고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처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수석연구원 매튜 작스(Matthew Sachs)는 "음악을 듣고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