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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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당뇨환자는 더 조심해야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2. 10. 20:21
(Image by Peggy und Marco Lachmann-Anke)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에게 매우 친숙한 바이러스라고 하죠 - 2002년 사스도, 2012년의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이고 이번 우한 폐렴도 그렇구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 모습) 이들은 전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지만 기본적으로는 감기 바이러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뭐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등등 해서 200여 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는 셈이죠.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치료제가 없는데 이는 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변이도 빠르고 예측이 어려워서인 이유가 크다고 하죠.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B,C)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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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와 엉덩이 지방도 근육만큼 중요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1. 31. 21:51
엉덩이가 큰게 아니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야 좋은거.. 그리고 허벅지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하죠? 하체 비만과는 별개로 봐야 할 듯하네요; 기사가 꽤 길게 많은 유익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요,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자료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 허벅지와 엉덩이 지방에선 호르몬 분비가 되는데 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네요 - 혈압에도 영향을 주고 당뇨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튼실해 보이는 하체, 허벅지가 보기엔 부담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건강에 중요한 것 같네요. 사실 여성의 튼실한 허벅지가 남자들은 건강미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자들에겐 콤플렉스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운동으로 근육을 다져야 겠어요! 신체 특성은 타고나는 점도 있지만 관리로 잘 만드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죠. 수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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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 + 적당량 지방 섭취가 복부비만 억제!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1. 18. 19:42
(이미지 from 짐데이리즈) 이전 포스팅에서도 그렇지만 수면은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번엔 지방 섭취에 대한 색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포스팅 : 수면 부족 & 과다 모두 폐섬유증과 심근경색 위험 높인다 잠을 잘 못 자면 복부비만이 생기기 쉽다는 점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증가 시키는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감소시키구요. 참고로 비만일 경우 혈중 렙틴 호르몬 농도가 높다고 해요), 이와 함께 적정 지방을 함께 섭취해 줘야 복부비만 감소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은 지난 포스팅에서 처럼 약 7시간 정도를 보고 있네요 - 적정 수면 시간을 취하고 지방 섭취율이 13~26% 정도인 사람들의 복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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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서 공개 예정인 삼성의 신기술뉴스 & 컬럼/IT & 과학 2020. 1. 6. 12:18
삼성이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사내 인큐베이션 프로젝트 일환인 C-Lab (Creative Lab). 지금까지 CES 쇼에서 몇몇 특이한 제품들을 자주 선보여왔는데요, 이번 CES 2020에서도 이들의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 봅니다. - Selfie Type 삼성의 C-Lab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스마트폰 등의 전면 카메라와 AI를 이용하는데요, 전면 카메라로 손 움직임을 캐치하고 AI가 사용자의 손 모양을 분석해 QWERTY에 기반해 (통상 키보드죠) 입력해 줍니다. 삼성은 이 Selfie Type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일절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없고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심지어는 랩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Hyler 하일러는 스마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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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 과다 모두 폐섬유증과 심근경색 위험 높인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1. 2. 23:48
심근경색을 불러올 수 있다는 수면 부족과 수면 과다;ㅁ; 이번엔 그 외에도 폐섬유증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ㅜㅜ 너무 오래 자도 문제고 적게 자도 문제네요! 심근경색의 경우엔 하루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시간에서 9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사람 대비 약 20% 더 높았다고 하며, 9시간 이상 자는 경우엔 무려 34%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수면 시간대가 6~9 시간 바깥으로 벗어날수록 심근경색 발병 위험은 더 높아지는 걸로 나타났다고 하죠 -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경우엔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2배이상 그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ㅁ; 폐섬유증 위험 또한 비슷하게 적게 잔 사람보다 너무 많이 잔 사람들이 그 위험이 훨씬 컸다고 해요, 다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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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가을과 겨울에 더 심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2. 25. 22:19
남성 호르몬 증가가 모근세포 자살을 유도한다는 건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네요;ㅁ;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나오기에 영향이 있다고 해요, 다만 남성의 경우와는 다르게 호르몬 양이 적은 탓에 (여성의 경우 남성의 약 10분의 1 내지는 20분의 1 정도의 남성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해요) 대머리가 될 정도로 심하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뭐 여자든 남자든 이 탈모 원인의 90%는 유전 영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ㅁ; 특히 여성의 경우엔 20,30대 나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바로 근본 치료(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치료 방법은 남성과 여성 각각 다르다고 하구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잠깐 여성 탈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남성의 경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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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가 건강수명의 바로미터?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2. 21. 16:04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소개해봅니당 :) 허벅지 근육 (뿐 아니라 허벅지 주변에 있는 지방도 혈압에 영향을 주고 당뇨병 같은 질병에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 허벅지 둘레가 가늘면 그 위험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허벅지나 다리근육이 부실하면 저혈압 위험도 있다고 하네요, 나이 들면서 이는 낙상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도 너무 두툼하거나 너무 지방이 빠진 가느다란 허벅지는 건강에 좋지않다고 하고 적절한 근육형을 가꿔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며 근손실이 발생하는데 근력 운동과 식조절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준비운동을 잘 하고 자기 상황에 알맞는 운동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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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술, 심장에는 독이 됩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1. 29. 20:15
흔히들 하루 한잔 마시는 와인은 몸에 이롭다고들 하는데 사실 이에 대한 연구는 서로 반대되는 결과들이 나와서 아직도 논란거리이기도 하죠. 이번에도 음주에 대한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심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이미 다른 연구 결과에선 소주 기준으로 하루 2잔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평생 마신다면 간경화로 먼저 몸이 망가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런데 이번엔 심장에도 안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흥미가 있어 읽게 되었네요. :) 기사에서는 또 '하루 3잔을 넘기면 심장 독성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사실 이 3잔이 얼마만큼의 양인지, 도수는 어느 정도인지, 주종 상관없이 알코올이면 다 심장 독성을 증가시키는지, 뭔가 핵심적인 정보는 없어서 좀 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