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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만이 고가 아이폰X를 사겠다는 애플.. 삼성이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까?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9. 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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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소재 은행 바클리스(Barclays PLC)의 애널리스트가 아이폰X 가격 관련 예측을 냈는데, 기사 내용이 재미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기사 : Analysts: Only 18% of iPhone buyers likely to spend $1,000, Samsung poised to gain market share

    (아이폰 사용자중 18%만이 $1,000 넘는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 삼성이 시장 점유율을 가져갈까?)



    이하 내용 번역(거의 전문) 소개 합니다~



    신형 아이폰의 높은 가격으로 최근 발표한 삼성의 갤럭시 노트8이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 Mark Moskowitz가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5명의 신형 아이폰 잠재 구매고객 중 1명 미만이 $1,000 이상을 지불할 것이라며 이 상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8이 "획기적인" 기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프리미엄 폰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 포지션으로 (재)입성했음을 의미하고 있고, 특히나 삼성과 애플 사이엔 더더욱 그런 기조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어느 서베이 결과를 분석하며 의구심과 예상을 논하고 있는데요..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18% 정도의 구매층만이 $1,000 이상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잠재 구매 고객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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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8은 혁신적이라기 보단 진화했다고 보여지며, 작년 처참했던 갤럭시 노트7의 뒤를 이어 $700 이상 프리미엄 폰 시장군에 강력한 경쟁자로 돌아왔다고 여겨진다. 애플에 대해선 9월 세 종류의 새 아이폰 런칭 관련으로 주요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 Wireless Subscriber Survey (2017/08/09) 조사에 따르면 잠재 구매고객 중 18%만이 $1,000 이상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30~35% 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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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리는 롱텀으로 봤을때 갤럭시 노트7 사태가 삼성의 명성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폰 시장 말고도 애플은 중가폰 시장이 커가면서 (특히 해외 시장) 여기서 오는 압박도 견뎌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갈수록 중가시장으로 옮겨가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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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은 갈수록 중가시장으로 MIX-DOWN(뒤섞일 것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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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으로 바라보면 성장하겠지만, 장기간으로 볼땐 불확실성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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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텀을 넘어서 바라보면 애플이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는 의미있는 "다음은 무엇?" 에 대해 답을 못주는 것 같아 의구심이 드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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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삼성의 갤럭시 노트8 가격이 64GB 기준 110만원에 육박하는데 여기에 따른 심리적 저항선이 온라인에선 큰 것으로 보여 집니다. 110만원이면 지난 갤럭시 노트2(64GB 기준 115만원), 노트3(32GB가 106만원!) 와 더불어 최고가를 기록하는 셈인데요.. 미국내 출고가도 대략 비슷한 가격대인 점을 보면 애플의 고가격 정책이 기사 내용대로 큰 영향을 줄지 개인적으론 다소 의문이 들긴 합니다.

    물론 노트보단 아이폰X가 더 비싸긴 하겠지만요, 그간 투자한 앱 외에도 iOS 환경도 쉽게 버리긴 어려울텐데, 아이폰X가 고가라 덜 팔린다면 아마 아이폰 7s 라인업이 판매량을 메꿔주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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