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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도 소독 필요!
    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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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가 결국 늦게나마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죠, 세계는 예상보다는 이미 팬데믹으로 인정하고 있었던 것 같이 이번 발표에 큰 충격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불안감이 높아진 것과 사태 종식에서 더 거리가 멀어진 것 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번엔 스마트폰같은 일상 휴지품들 관련 위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신종코로나 같은 경우, 개인 위생이 매우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 외에도 (남에게 옮겨오는 차원에서라기보단 개인이 타인에 옮기는 경우를 줄이는 목적도 아주 큰 편이죠) 수시로 비누로 손을 닦고 알코올로 소독하는 등이 권고되고 있죠, 그런데 상대적으로 우리가 현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이나 PC 키보드 등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별로 없는 편입니다.





    거의 10년 전에 한번 봤던 기사였는데, 그때도 이야기 나왔던 항균 물티슈 얘기가 이번에도 나오네요, 그게 없다면 소독용 에탄올을 솜에 적셔 닦아줘도 좋다고 합니다 - 저는 디스플레이나 메탈 프레임쪽 코팅에 손상이 갈까봐 이렇게 한번 닦아내고 다시 빨리 물기를 제거해 주곤 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로 씻어내는 건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 물 만으론 세균 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기기 파손도 염려된다는게 그 이유인데요... 일단 기기가 방수가 된다고 해도 100% 방수를 장담하는 것도 아니고 침수 판정이 나온다면 그 또한 100% 사용자 과실로 처리되기 때문에 권하기 애매하죠, 기사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특히 제조사 측 설명을 자세히 말해주고 있네요.





    전문가들은 물에 세척하기보다 소독제를 이용해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애플이 권장한 방법은 70% 이소프로필 알코올 물티슈나 클로락스(Clorox) 가정용 소독제 물티슈를 사용해 딱딱하고 구멍이 없는 표면을 닦아주면 된다. 위 제품 외에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은 소독용 에탄올(알코올의 한 종류)이나 알코올에 적셔진 솜, 천을 이용해 닦아주면 된다. 손 소독제 등을 이용해도 문제없다.


    다만 에어로졸 스프레이, 암모니아, 유리 클리너, 과산화수소, 표백제, 압축 공기, 연마제 등은 사용이 금지된다. 이는 기기 표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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