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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5G 무선국 준공검사 결과, 삼성과 SKT에 불똥

 


 



며칠 전 이통 3사의 현재 5G 무선국 준공검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SKT가 성능 불량률이 가장 높은 걸로 조사되었죠.


SKT만 당황한게 아니라 대부분 장비가 삼성 장비였어서 삼성전자 또한 비상이 걸렸다고 하고 검사 결과에 이의 제기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무선국 준공검사는 한국통신전파진흥원에서 맡아 했다고 하네요.



삼성 장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SKT가 실 성능으로 인한 불합격 케이스가 가장 많은 걸로 드러났네요.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은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알 수 없고 삼성도 이의제기를 한 터라 후속 보도가 나오면 어떨지 지켜봐야 하겠죠. KT가 5G 장비 도입이 가장 적은 것 같네요 - SKT 대비 거의 절반 수준이죠, 그리고 불합격률도 그 대비 절반 정도구요.


LG U+는 (중간 오타가 있죠, 6.96%가 아니라 69.6%) 개설/설치 신고 내용과 실제 현장 상태가 일치하지않아 불합격된 수가 거의 다라고 하니 실제 상태는 3사 중 가장 나은 편으로 보이네요, 논란의 화웨이 장비의 성능/안정성이 삼성 장비보다 나은 걸 수 있겠네요.


LG U+가 삼성 장비를 선택하지 않은 것도 성능 문제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삼성은 무조건 검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달까요? 그런데 삼성의 경우, 메인은 현행의 3.5GHz 대역 장비가 아닌 28GHz 대역 대응 장비여서 (이 초고주파 대역 쪽은 아직 준비중이죠) 어쩌면 가성비와 성능도 더 좋다는 평을 듣고 있는 화웨이 장비 대비 열세인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3.5GHz에선 화웨이가 우세)


참고로 성능 검사는 불필요한 전파 발산 여부와 가까이 있는 채널에 누설전력 초과 여부, 그리고 통화불능 여부 등을 따진다고 합니다.





“5G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겼지만 5G 품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불완전 판매라는 지적이 있다. 통신사들이 5G 가입자 확대를 위해 불법 보조금 지급 등 출혈경쟁에 매몰되기 보다 양질의 5G 서비스를 위해 커버리지 확대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에 더 매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