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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브랜드 단일화? 그리고 폴드 추가?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9.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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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 지나고 현재 갤럭시 브랜드 개편에 힘이 쏠리는 듯한 기사인데, 실상은 아직은 뚜렷이 정해진건 없고 브랜드 재편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러 소문과 소식들이 들려올 것이라는 점이겠죠.


    확정된 건 없지만 '갤럭시 원'으로 재편한다면 여러 난관이, 특히 이름과 관련해서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로 '구글 원'이 있는데 이건 확장된 구글의 구독 서비스를 지칭하며 별개로 '안드로이드 원'도 있죠, 이건 구글 서비스를 탑재한 초저가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브랜드/인증제도 입니다.


    삼성이 이 편류에 더 적극 편입해 '갤럭시 원'을 내겠다면 현재 서비스를 지칭하고 저렴한 기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ONE'이라는 이 네이밍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고 네이밍이 길어지거나 하는 부분도, 버전 처리 부분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현 삼성의 갤럭시 웨어러블 시리즈 브랜드/네이밍 관계도 같이 정돈해야 할 것이구요; 기껏 '기어'에서 '갤럭시'로 일단 통합했는데 또 어떻게 바꾸려는지 오히려 어지러워지진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ㅁ;


    현재 삼성은 '원 UI'라는 안드로이드/타이젠 운영체제에 맞춘 자체 UI가 이미 있고 이번 안드로이드 10 버전에 맞춘 원 UI 2.0도 준비중에 있는데... 'ONE'으로 통합되는 HW와 SW 그리고 주변기기는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삼성의 갤럭시 브랜드 개편설이 제기된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은 올해 초 갤럭시S10 출시 간담회에서도 "차기 갤럭시S 제품을 '갤럭시S11'로 부를 가능성이 적다"며 브랜드 통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두 제품 장르간 차별성은 뚜렷했다. 그러다 2016년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부터는 그 차이가 확연히 줄었다. 갤럭시S8부터는 플러스 모델이 추가되면서 'S펜'을 제외하곤 기능이 사실상 대동소이하다. 갤럭시 노트가 S펜을 탑재한 갤럭시S+(플러스) 모델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삼성 내부에서도 양 제품 브랜드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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