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국, 삼성의 차량용 DeX 솔루션 시범 도입

삼성이 자동차용 DeX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시스템이 시카고 경찰에 처음 도입돼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이 솔루션이 현재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률 집행 관련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를 알아볼 것이라고 하며 시내 절반 정도 경찰들이 부서에서 지급한 삼성 스마트폰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이후는 차량 전면 대시에 장착된 디스플레이에 폰을 도킹해 폴리스 앱에 접속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시범 시행은 올해 CPD 11지구 임직원들 대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에 의하면 DeX 시스템은 컴퓨터 기반 급파업무라던지 차량내 후방 지휘 등 업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 증거 등의 즉시 전송, 보고서 첨부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전 컴퓨터는 차 내에 고정되어있었는데, 이 솔루션은 현재 우리에게 드는 비용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현지 경찰관들의 실시간 대응을 가능케 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줬습니다."

삼성은 당국이 이 DeX 도킹 시스템을 경찰서에도 설비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린 후 바로 연동/이어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CPD(시카고 폴리스 디파트먼트)가 이 DeX 시스템을 본부에도 적용할 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결정될 듯 하죠?

기사 : Chicago will test Samsung's DeX in-vehicle solution in cop 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