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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만 아니라 4G에서도 화웨이 OUT? 유플러스 입장은?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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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NR이 4G LTE에 까지 번지는 양상이네요; 미국은 화웨이가 무역분쟁 뿐 아니라 정보 누출과 보안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5G에선 물론이고 현재 사용중인 4G LTE망도 화웨이 장비를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 바뀐 장비들은 노키아 및 에릭슨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체비용이 꽤 들텐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데엔 논란거리를 아예 불식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될지.. 애매하긴 하지만 일본의 소프트 뱅크는 이런 식의 과감한 행보를 보여줬네요.


    일본 뿐 아니라 덴마크의 최대 이통사인 TDC도 12년간의 거래를 중단하고 에릭슨을 사업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BT또한 화웨이를 배제한다고 하고 독일의 보다폰은 일부지만 화웨이의 장비를 노키아 제품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LG U+가 화웨이 장비에 유독 의존률이 높아 보이는데... 이들 설명으론 기존 4G 망과의 호환성 유지 때문에 같은 회사 제품을 사용해 5G에서도 화웨이 장비를 도입한 거라고 하는데 일본의 이같은 행보를 보고 네티즌들도 유플러스에게 눈총을 주는 듯 합니다 - 저도 저런 움직임을 지지하고 싶은데 LG U+가 꼼짝이나 할런지...


    뭐, 저런 결정을 중앙 정부나 지자체에서 압박을 줄 순 없는 노릇이니 소비자라도 화웨이 장비 사용을 배제할 것을 요구하고 압박을 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PS) 그런데 4G LTE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건 비단 유플 뿐 아니라 SKT와 KT, 네이버 등등 또한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대표로 유플러스만 두들겨 맞는 것 같은 인상이 드네요?





    11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는 기존 화웨이의 LTE 장비를 타사 장비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최근 5G 장비공급 업체에서 화웨이를 완전 배제했다. 대신, 소프트뱅크는 5G 전략적 파트너로 핀란드 노키아를, 무선접속망 장비 공급업체로는 에릭슨을 각각 선정했다. 화웨이가 미·중 무역분쟁과 정보보안 논란의 진원지로 부각되면서,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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