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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OUT 동참 요청, 삼성과 SK 대답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9. 13:46반응형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밀땅하며 이번 위기가 잘 해소되길, 지나가길 바래야겠지만, 내심 중국이 당하길 바라는 마음도 많이 드네요 ㅎㅎㅎ
어쨌든 우리 입장에선 일방적으로 미국 편을 들기도 애매하고 (분명 경제 보복이 들어오겠죠... 아직까진 중국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중국 대상 매출이 100조 이상이라고 하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죠) 또 중국 쪽에 서자니 이전 사드 보복도 그렇고, 대국.소국 운운도 그렇고 불확실성도 높고 신뢰할 수가 없으니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말도 처신도 이렇게 어수룩하게 나올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이건 정치적인 스탠스라고 할 수 있겠고.. (줄타기를 잘해야...) 실리를 본다면 겉으론 애매하게 처신하면서 기술과 무역은 중국 의존도를 지금부터라도 크게 줄여가는게 맞겠죠. 그런 의미에서 몇몇 회사의 처신은 아쉽기만 합니다.
뭐 미국측에서 본격적인 제재가 들어가면 우리도 그에 맞춰 전략을 바꿔야겠지만 그 전까진 놔두는게.. 설렁설렁 가는게 안전해 보입니다;ㅁ;
국내 IT 기업들은 화웨이에 대한 거래 중단을 결정할 경우 `제2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한다. 화웨이가 중국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를 감안하면 한국산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 운동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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