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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플러스 발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6. 29. 00:39반응형
삼성의 자체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의 업그레이드 아이소셀 플러스를 발표했습니다, 6월 27일~29일 열리는 MWC 상하이 2018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후지필름의 신소재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대한 막으면서 빛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해요. 이는 결과적으로 색 재현성 향상과 카메라의 감도가 최대 15%까지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와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에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노트9에는 채용이 어려울 듯 하고 다음 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지 않을까 하네요 - 그렇게 되면 이번엔 드디어 2,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걸까요? +_+
'아이소셀 플러스'는 기존 '아이소셀'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것으로, 구조설계를 개선하고 후지필름의 신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광 손실을 최소화해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메탈 구조를 신소재로 대체함으로써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작은 픽셀 크기에서 감도 증가 폭이 더욱 크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2천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개발에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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