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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인공지능 강화에 나선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0. 6. 01:27반응형
애플이 인공지능 시리의 기능 강화를 위해 Init.ai 라는 회사내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 핵심 인력팀만 관련 프로젝트(시리 관련)에 영입했다는 소식 입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Init.ai의 개발진을 인수한 이유로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자사 시리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범위를 비즈니스 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애플의 시리 역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정보를 제공하거나 간단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제 비서를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애플은 최근 공개한 iOS 11에서 아이메시지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채팅(Business Chat)' 기능을 추가하는 등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비즈니스 분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 전체를 인수한게 아니라 특정 개발진만 인수하면서 Init.ai 라는 회사는 운영이 어려워져 12월 이후 서비스를 중지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 회사는 2015년 뉴욕에서 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자연어 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AI 채팅)을 개발해 서비스한 회사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구글 어시스턴트나 삼성의 빅스비도 계속 버전업을 해가고 있으니 이네 맞춰 기능을 강화하는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뉴럴엔진까지 탑재한 A11과의 시너지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의 시리의 기능 강화가 기대가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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