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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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 배터리 안전 때문에 규제 강화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8. 17. 19:09
일부 관공서, 학교 등지에선 휴대용 선풍기도 안전상의 이유로 (배터리 때문이죠) 전량 수거 후 퇴근때 돌려주는 등 규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음료수를 금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느껴지긴 하는데요, 음료수를 흘리는 등 다소 사소할 수 있는 트러블과는 비교가 안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일련의 규제 내지는 규율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모든 기기들이 100% 안전 보장된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규제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KC인증이 한편으론 탁상행정이라는 논란도 있긴 해도 이 안전인증이 지켜진다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실상 잘 지켜지는지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 스티커나 의류 등에 부착 필수도 의미가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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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성? 일부 LED TV 과열 문제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8. 17. 05:18
..ㅜㅜ 촌철살인 코멘트가 하나 있네요 - '이건 소비자 과실 맞는데요? 삼성tv를 산 과실' 작년 이맘 땐 일부 LG LED TV가 빛샘 현상으로 논란이 일었었는데 이번엔 삼성 LED TV네요.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 TV라 제품에 더 논란이 있는 걸까요? 삼성은 빛샘이 아니라 그보다 더 심각한 - 안전과 직결되는 - 과열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비자 집단 소송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몇년 전 부터 있었다는 기사 입니다. 삼성은 제품 품질, 언플 등을 떠나 솔직한 태도로 소비자와 마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이렇게 미움을 사서야... ㅜㅜ 기사 : ‘열나는 삼성 TV’ 국내서도 불량 호소…“보증기간 지났으니 유상 수리” 미국에서 삼성전자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