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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 주기가 짧아지게 될까요? LG와 삼성의 전략 변경!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2.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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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론 삼성, LG의 지금의 분위기를 롱테일 전략을 선택한거라도 바라봐야 하는건지 살짝 애매한 감도 들긴 하는데요 -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제품군에 새로운 활력을 주면서 경쟁사 새제품의 관심도를 흐려 놓는 전략은 지금까지 다들 종종 채택하던 정책이었으며, LG의 정책 변경은 작년 임원진이 바뀌면서 모바일 사업부 사업 전략 재수립을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요...


    참고 : 롱테일법칙 (Long Tail Theory)


    최종 결과의 80%는 20%에 의해서 생산된다는 파레토법칙과는 달리 사소해보이는 80%의 다수가 20%의 소수 핵심보다도 뛰어난 가치를 창출해낸다는 이론을 일컫는 말입니다! 잘 알려진 파레토법칙은 20%의 상품이 총 매출의 80%를 창출하고 20%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총 매출의 80%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 이른바 80 대 20의 법칙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황금률로 알려지며 마케팅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면서...

    출처 : http://politicstory.tistory.com/1168


    뭐, 사실 LG와 삼성 모두 신제품/기술 개발에 더 집중하기보단 가다듬는 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건 사실로 보이고, 중국의 제조업체들도 본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인데다 애플도 더뎌지는 판매고에 고민하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제 정말 스마트폰도 강력해져서 소비자들도 새제품에 다소 시큰둥해진 것도 사실이죠 - 상향평준화가 잘 이뤄져서 어느정도 성능도 보장되고 오래 사용하게 되었으니 모바일 회사들의 고민은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마치 PC 환경을 보는 것 같은 기시감도 드네요.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롱테일’ 전략을 선호하는 이유는 중국 제조업체들의 추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성능의 차별화 요소가 적어지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교체주기도 길어졌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의 지난해 조사에서 중국 도심지역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2013년 18.6개월에서 2016년 20.2개월로 늘었다. 최근 아이폰X의 판매 부진에서 보듯 신제품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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